남양분유 공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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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장 | 11/3 남양아이 남양맘스 태교여행 후기입니다.20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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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남양아이 남양맘스 태교여행 다녀왔어요.
남양 세종공장 견학을 다녀왔는데요.
처음 발표날 연락이 없어서 떨어진줄 알았는데 추가당첨 되서 다녀오게 됐어요^^
기차에 타니깐 바로 간식을 주셨어요.
아침에 일찍 나오느라 아침을 못 먹었는데 가는동안 간식 먹으면서
옆자리에 임산부랑 도란도란 얘기 나누다 보니깐 어느새 조치원역에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기다리고 있던건 바로 점심!
아까 기차에서 나눠준 간식 많이 먹었으면 클일 날번 했어요.
건강식단으로 알차게 준비해주셨구요.
디저트로 요구르트까지 준비를 해주셨어요.
임산부 유산균 많이 먹어야 하잖아요^^
아무래도 임산부다 보니 중간중간 쉬는시간이나
화장실 갈 시간 틈틈히 많이 주시더라구요.
가는 곳마다 간식도 주시구요.
공장소개를 듣고, 중앙연구소 견학을 했어요.
우리가 즐겨먹는 남양제품들 연구하는 곳인데요.
타사 제품들도 비교해보고 하신데요.
그 후엔 세종공장 견학을 했어요.
방진복을 입고 들어갔는데요.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였어요.
남양분유가 처음 만들어졌을때부터 지금까지의 역사와
분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었어요.
방문한 날이 때마침 공정이 쉬는날이라 실제로 기계가 돌아가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깨끗한 라인환경을 보니깐 남양분유에 대한 믿음이 생겼어요^^
공장견학후엔 금강수목원에서 숲속힐링 태교 했어요.
임산부 숲속에서 좋은 공기 마시는거도 참 좋잖아요.
도시에는 미세먼지 아무래도 많다보니깐요.
이미 낙엽이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좀더 일찍 왔으면 좋았을껄 아쉽긴 했어요.
그치만 간만에 여행기분 느끼고 좋았어요.
수목원 산책이후엔 직접 주은 낙엽을 이용해서 뱃속 아가한테 편지도 쓰고
작은 기념품도 만들었어요.
손재주가 영 꽝인 전 이정도 만든것도 만족해요.
금손이신분들은 정말 예쁘고 감탄할도로 2개씩도 만드시더라구요.
금강수목원 산책후엔 대통령기록전시관에 들렸어요.
때가 때인만큼 큰 관심은 가지 않더라구요.
한적하고 조용하고 안에서 밖에 호수 경치가 참 좋았다 정도?
대통령기록전시관 견학후엔 다시 조치원에서 용산으로 향했어요.
기념품은 임산부들 들고 가기 무거우니깐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셨어요.
그뒤로 몇일뒤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어요.^^
알찬 선물 감사합니다.
후기가 늦었네요.^^;;
더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에 있어요.
http://blog.naver.com/hoimy0411/22086594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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