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에 대한 진짜! 팩트체크
분유는 정말 모유보다 달까?

분유는 정말 모유보다 달까?
X : 그렇지 않아요! 시중에 판매중인 분유는 모유와 가장 유사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므로 분유의 당 함량 역시 모유 당 함량 수준인 7.3g 내외이며, 미각으로 구분할 수 없을정도로 그 차이가 미미해요.

분유에도 단맛이 필요할까?
O : 분유에도 단맛은 반드시 필요해요!
우리 아기들이 잘 먹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모유와 가장 유사한 분유의 영양성분과 고소한 단맛을 목표로 분유가 개발되고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왜?
분유마다 단맛에 차이가 있다고 느낄까?

단맛 차이는 비린취의 정도 차이!

분유마다 단맛에 차이가 있다고 느끼는 것은 비린취(비린맛) 정도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예요!

분유 특유의 비린취를 잘 잡아야 모유와 유사한 고소한 단맛을 낼 수 있고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실제 비린취 관능 테스트 결과 비린맛에 대한 기호 편차는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어요.

단맛 차이는 비린취의 정도 차이!

결국, 분유 특유의 비린취가 높을 수록 오히려 단맛이 덜 느껴져서 이를 "덜 달다"라고 이야기하는 것 뿐이죠.

진짜! 팩트체크 정리
① 분유는 모유 수준의 당 함량!
② 모유 수준의 단맛은 아기의 영양, 성장을 위해 꼭 필요!
③ 분유 특유의 비린취가 많을수록 덜 달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