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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건강 상식

임산부 건강 상식부종 예방에 신경 쓴다

이제 드디어 임신 후기에 접어들었다. 몸도 무겁고 손발이 붓는 등 여러 가지 임신 후기 트러블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편안한 휴식으로 출산 때까지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자.


부종을 피하는 법

부종 예방에 신경 쓴다
임신 중 손목과 발목, 팔, 다리 등이 붓는 것을 부종이라고 한다. 부종은 대개 날씨가 덥거나 저녁에 더욱 심해진다. 일반적으로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헐렁한 옷을 입고, 편한 신발을 신으며, 혈액 순환을 방해할 수 있는 반지 등의 액세서리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리 부종을 피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방법을 이용해본다.
  • 다리를 높이 올려놓고 휴식을 취한다.
  • 조이거나 끼는 옷을 입지 않는다.
  • 오랜 시간 서거나 앉는 것을 피한다.
  • 물을 많이 마셔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 굽이 낮고 편한 신발을 신는다.
  • 판탈롱 스타킹이나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양말은 신지 않는다.
  • 외출할 때는 임신부용 고탄력 스타킹을 신는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피부 자극을 최대한 줄인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피부가 민감해지기 쉽다. 몸 전체가 빨갛게 되면서 좁쌀만 한 것이 돋기도 하고, 때론 가려움증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있다.
    피부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 100% 속옷을 입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빨래를 할 때는 평소보다 여러 번 헹궈서 세제로 인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힘든 집안일은 도움을 받는다
    임신 후기에 들어서면 앞으로 몸을 숙이기 힘들 정도로 배가 불러오기 때문에 힘든 가사일은 남편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목욕탕 청소, 이불 개기, 무거운 물건 들기, 걸레질 등 몸을 구부리거나 배에 부담을 주는 일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다림질 등도 식탁 위에 올려놓고 하는 것이 좋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가족의 도움을 받거나 난간을 잡고 천천히 움직이도록 한다.

    출처중앙 M&B - 임신출산육아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