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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변화

태아의 변화태아와 엄마의 월령별 변화 (5~7개월)


5months__17~20주
태아ㅣ신경 계통의 발달이 두드러져 촉각, 미각, 청각이 뚜렷해지고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진다. 손톱, 발톱, 지문도 생긴다. 후각, 미각, 청각, 시각 감각기관이 발달하고, 뇌에는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엄마ㅣ자궁이 계속 커지고 복부의 인대가 늘어나면서 하복부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피부의 색소침착이 증가함에 따라 유두와 유륜의 색이 짙어진다.

태아와 엄마의 월령별 변화 (5~7개월)


6months__ 21~24주
태아ㅣ전체 모습이 서서히 균형 잡혀가고 두개골, 척추, 갈비뼈, 팔, 다리 등을 확실히 알아 볼 수 있다. 체중이 늘기 시작하며 스스로 움직일 수 있을 만큼 근육과 신경이 발달한다. 청력이 발달해 엄마의 심장 소리를 비롯해 자궁 밖 소리까지 모두 들을 수 있다.
엄마ㅣ아랫배가 많이 불러오고 자궁을 받치는 복부의 인대가 늘어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평소보다 갑상선 기능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고 발이 붓거나 다리가 저리는 횟수가 늘어난다.

태아와 엄마의 월령별 변화 (5~7개월)


7months__ 25~28주
태아ㅣ키는 35~38cm, 체중은 1kg 정도로 성장한다. 규칙적인 주기로 자고 일어나며 손가락을 빨기도 한다. 아직 폐에는 공기가 없지만 조금씩 호흡 운동도 연습하기 시작한다.
엄마ㅣ피부가 늘어남에 따라 피부 밑의 모세혈관이 터져 임신선이 생긴다. 자궁이 위장을 압박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변비가 더욱 심해진다. 또한 체중이 증가하면서 다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잘 붓고 피로를 느끼며, 대퇴부 정맥을 압박해 쥐가 나기도 한다.

태아와 엄마의 월령별 변화 (5~7개월)

출처베스트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