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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변화

태아의 변화[임신27주] 태동이 심해진다

엄마의 몸 자궁이 배꼽 위 7㎝까지 올라가고, 자궁저의 높이도 27㎝ 정도 된다.

태아의 몸 아기의 체중은 거의 약900g~1kg, 머리끝에서 둔부까지는 24㎝, 발끝까지는 30㎝ 정도 된다.


태아의 성장 발달

[임신27주] 태동이 심해진다
▶ 시각 • 청각이 발달한다
태아의 눈꺼풀은 완전히 형성되고 눈동자가 만들어져서 눈을 뜨기 시작한다. 동공은 출생 후 몇 달이 지나야 본래의 색깔을 띠게 된다. 앞을 보거나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또 귀로 가는 신경망들이 완전해져서 소리에 일정하게 반응하게 된다.

▶ 엄마와 감정을 함께 느낀다
신체의 거의 모든 부분이 전부 형성된 만큼 감정의 변화도 생기게 된다. 이제 태아는 엄마의 감정을 함께 느낀다. 엄마가 우울하면 태아도 울적해지고, 엄마가 기분이 좋고 즐거우면 아기도 덩달아 즐거워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임신27주] 태동이 심해진다
▶ 태동이 점점 심해진다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서 태동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태아는 이제 발차기를 강하게 하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논다. 태동이 얼마나 자주 느껴지는가 하는 것은 개인차가 심하므로 횟수나 정도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 많이 움직이는 태아가 건강하며, 태동이 적을 경우에는 심박동 체크로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혈압이 약간 올라간다
이 시기에는 혈압이 약간 올라가기도 하는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갑자기 몸무게가 늘거나 사물이 희미하게 보이고 손과 발이 붓는다면 자간전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그 같은 이상 증세가 있을 때는 즉시 담당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