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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변화

태아의 변화[임신11주] 태아가 급속도로 성장한다

엄마의 몸 임신초기가 지나면서 서서히 외부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자궁이 커진 것이 느껴진다.

태아의 몸 머리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44~60㎜, 체중은 8g 정도.


태아의 성장 발달

[임신11주] 태아가 급속도로 성장한다
▶ 머리가 몸 길이의 절반을 차지한다
태아는 임신 20주가 될 때까지 급속도로 성장한다. 척수에서부터 뻗어나간 척추 신경들이 발달해서 등뼈 윤곽이 확실히 드러난다. 또 머리는 전체 몸 길이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이마는 머리 윗부분에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고, 목이 길어지며, 턱이 생긴다. 얼굴도 눈, 코, 입을 어느 저도 구별할 수 있게 된다.

▶ 외부 생식기가 발달한다
두뇌와 척수가 될 관 안에서 태아 세포는 놀라운 속도로 불어나는데, 새롭게 만들어진 세포들은 자신이 활동할 신체의 각 부분으로 이동한다. 간장, 신장, 장기, 뇌, 폐 같은 중요한 신체 기관은 완전히 형성되고 기능을 발휘한다. 또 시시각각으로 손톱이나 머리카락 같은 미세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한다. 외부 생식기도 나타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임신11주] 태아가 급속도로 성장한다
▶ 기초대사량이 25% 정도 증가한다
뇌와 자율신경의 활동, 호흡시 폐의 운동, 간•신장 및 소화 기관들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움직이는 모든 활동을 대사 기능이라 하고, 대사 기능에 필요한 열량을 기초대사량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는 임신 전보다 기초대사량이 25% 정도 증가해 빠른 속도로 열량을 소비하기 때문에, 충분한 단백질과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

▶ 혈액량 증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임신 중에는 혈액의 양도 50% 이상 증가한다. 자궁이 커지면서 필요한 혈액량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늘어난 혈액은, 임신부와 태아를 좋지 않은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고 갑작스런 출혈에 대비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량은 임신 초기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임신 중기에 가장 많이 증가한다. 이렇듯 혈액량이 많아지면,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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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앙 M&B - 임신출산육아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