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
생활상식월령별, 애착 육아 실천기 - 임신&출산기
-
임신&출산기임신 초기에 부모는 배 속 아이에게 환상을 가지는 동시에 태아에 대한 애정이 생기고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서 즐거워한다. 중기에는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태아의 존재를 태동이라는 촉각적인 방식으로 느끼면서 보다 확실히 의식한다. 이처럼 태동은 엄마가 배 속 아이에게 집중하고 관심을 쏟게 하는 자연의 힘이다. 임신 후기가 되면 아이는 엄마의 생체리듬을 따르고 그 리듬에 따라 발달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가 대체로 아빠보다 엄마를 더 찾는 것은 본능적으로 자궁 안에 있을 때의 생체리듬을 되찾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출산할 때는 산모가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스스로 잘해냈다고 느낄 수 있어야 아이와의 첫 대면도 좋아진다. 따라서 분만 상황을 미리 머릿속에 그려보고 최대한 안정적으로 출산하도록 노력하며, 출산 후에도 최대한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하도록 준비하는 것은 아이와 편안한 애착 형성의 첫 단추를 끼우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참고 도서 | <0~24개월 애착의 기술>(푸른육아), <아이의 평생을 결정하는 행복한 3살>(프리미엄북스), <아이심리백과>(걷는나무)
출처베이비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