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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임신37주] 출산 직전까지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출산이 가까워오면 그동안 잘 지켰던 생활 습관이 흐트러지기 쉽다.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하지만, 출산 직전까지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순조로운 출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37 WEEK KEY POINT
비상연락망을 준비한다. 골반 검사로 자궁 경부의 상태를 체크한다.


혼자 외출은 삼간다

[임신37주] 출산 직전까지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몸이 피곤하면 예정일보다 출산이 빨라지는 경우가 있다. 또 출산예정일이 정확하게 들어맞는다고 보장할 수도 없으므로 출산이 가까워오면 혼자서 외출하는 일을 삼가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남편이나 주위 사람들과 함께 외출하고, 만약 꼭 혼자 가야 한다면 주위 사람에게 가는 곳을 반드시 알려주도록 한다.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출산일이 가까워오면 아기가 밑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위가 편해지고 식욕도 당기게 된다. 또 직장에서 미리 휴가를 얻은 경우에는 마음이 편해져 과식하기 쉽다. 가급적 출산 직전까지는 긴장을 풀지 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체중 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비상연락망을 작성한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준비해 놓는다. 병원 연락처는 물론 남편과 친정, 시댁 연락처, 산후조리원이나 도우미 연락처 등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하는 등, 만약의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둔다.


잦은 샤워로 청결을 유지한다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자궁 분비물이 늘어나고 몸이 무거워 땀도 많이 흘리게 된다. 위생적인 문제는 물론 산뜻한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 자주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단, 간혹 출산을 앞두고 때를 밀기 위해 대중목욕탕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대중목욕탕은 감염의 우려도 있고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질 위험도 있으므로 가급적 가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