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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에 치과 진료를

치과질환을 예방하는 올바른 생활법
웬만한 치과 치료는 임신 전에 받는 것이 좋다. 원래부터 충치가 있던 사람은 임신 이후 충치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임신 전에 치료를 끝내는 것이 좋으며, 잇몸이 약한 사람은 임신 중에는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미리 치료를 받아두는 것이 현명하다.


입덧 심해도 양치질해야
임신 초기에 시작하는 입덧은 음식을 먹는 것은 물론이고, 양치질하기도 힘겹다. 치약 냄새만 맡아도 역한 기운이 느껴진다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쉴 새 없이 구토가 나오는 통에 앞쪽에 있는 치아 정도만 닦을 뿐 어금니 쪽은 아예 건드리지도 못한다는 이들도 많다. 건강한 이와 잇몸을 위한 첫걸음은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칼슘 섭취에 신경 써야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하여 충치에 강한 치아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칼슘을 섭취하고,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 비타민 C는 잇몸 염증이 심한 사람이 섭취하면 잇몸의 출혈을 줄여주고 잇몸을 튼튼하게 해준다. 임신 중에는 보통 2배의 칼슘 섭취를 권하는데 치아에 좋은 음식으로는 채소, 우유, 멸치 등이 있다.


칫솔질은 식사 후 3분 이내에
식사나 간식 후에는 꼭 이를 닦는다. 식사 후 3분 후부터 구강 내에 세균에 의한 대사물인 산이 증가하므로 식사나 간식 후에 꼭 이를 닦을 뿐만 아니라 보조적인 구강 보조용품인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수시로 입안을 헹궈내는 것도 도움이 되며,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자일리톨 껌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음식은 되도록 피해야
초콜릿이나 사탕 등 당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은 되도록 피한다. 단 음식은 충치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태아의 유치 형성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입덧이 있으면 단 음식을 많이 찾지만 가능한 한 단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한다.


할 수 있다면 구토를 줄여야
입덧으로 인한 잦은 구토는 위산을 역류하게 하여 입안에 산도가 높아져 치아의 표면이 녹는 법랑질 침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임신 초기의 입덧은 소량의 음식을 자주 나누어 먹어서 구토를 감소시켜야 하며, 영양가가 높고 충치를 유발하지 않는 음식을 잘 골라 먹어야 한다.

출처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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