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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태담

태교/태담한양대 박문일 교수의 “과학태교”- ⑦규칙적인 생활이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돕는다

최근 IQ, EQ, MQ에 이어 TQ라는 새로운 지능지수 개념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양대 의대 박문일 교수는 태교를 잘하면 TQ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과학적인 근거가 뒷받침되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는 TQ 높이는 태교 방법을 소개한다.

한양대 박문일 교수의 “과학태교”- ⑦규칙적인 생활이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돕는다
임산부와 태아는 탯줄이라는 큰 핏줄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엄마에게 전해지는 외부 자극은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이 된다. 임신을 하면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가지런히 정돈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규칙적인 생활리듬이 중요하다.
태아는 모체를 통해서 명암을 느끼고, 밤과 낮을 구별하게 된다. 태아는 어른이 눈을 감고도 어렴풋이 불빛과 어둠을 감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궁 안에서 어두운 밤과 환한 낮을 구별할 수 있다.
산모가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태아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게 된다. 오전 6시에 일어나고 밤 11시에 잠을 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산모와 일어나는 시간이 제멋대로이고, 밤에 잠자는 시간도 들쑥날쑥하면 태아 역시 생활리듬이 깨지게 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이 습관은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되어 태아의 규칙적인 생활주기를 이루게 한다. 이러한 상태의 태아는 안정이 되어 편안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므로 이것이 곧 태아의 뇌 발달을 촉진시키게 된다.
집안에 큰 일이 있을 때, 되도록 임산부는 그 일에 관여를 적게 하는 것이 좋다. 그 일의 영향으로 잠을 설치는 등 생활리듬이 깨어질 때, 그것은 곧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