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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건강양수에 관한 그 밖의 궁금증


Q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까?

양수에 관한 그 밖의 궁금증
임신 중 산모가 받는 스트레스는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임신부의 스트레스는 태아의 발육을 방해한다는 보고가 있다. 스트레스는 그 자체로 산모를 괴롭힐 뿐 아니라 이차적으로 태아를 괴롭힌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산모 대부분이 저(低)체중아를 낳는다는 연구 보고는 흔한 사례. 산모의 스트레스가 양수량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는 없지만 태아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양수량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Q 음식과 관련이 있을까?
김의혁 교수는 “양수는 태아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므로 건강한 양수를 만드는 비법은 없습니다. 다만 산모가 임신 중에 건강을 유지하는 일반적이고 평범한 방법만이 가장 좋은 비법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조언한다. 따라서 임신 중 비만을 예방하면서 태아와 엄마에게 영양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식단을 짜고, 저염 식사를 하며 고칼로리 간식은 피한다. 또 술, 담배 등 기호 식품은 금하고 커피도 하루 한 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Q 혹시 양수가 오염되지 않을까?
간혹 양수의 오염 여부를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상적인 임신부라면 태아의 소변이나 초음파검사를 할 때 양수 내에 떠다니는 부유 물질에 의해 양수가 더러워지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양수 내 감염은 조산의 위험이 있다. 양막 파열이나 질과 자궁경부를 통해서 질 내에 있던 세균에 양수가 감염될 수 있으므로 회음부를 청결히 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Q 양수검사는 어떻게 할까?
양수검사는 선천성 기형아 검사로 주로 임신 15~18주에 이루어진다. 고령 임신이거나 트리플 테스트 또는 쿼드리플 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된 경우,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기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임신부 등은 양수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검사는 초음파 진단장치가 가장 널리 사용하는 방법이다. 태아와 태반을 피해 양수를 채취하는 것으로 3~4주 안에 결과를 알 수 있다. 방법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양수의 네 부분에서 양수의 깊이를 측정하는데, 양수지수의 합이 5㎝ 이하인 경우 양수과소증으로, 24㎝ 이상인 경우를 양수과다증으로 진단한다. 요즘엔 초음파검사 외에 양수의 양을 측정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 참고도서: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삼성출판사)

출처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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