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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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생활월령별, 애착 육아 실천기 - 1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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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엄마와 다른 인격체로 성장한다이 시기 아이는 드디어 혼자 일어서고 걷는다. 따라서 집 안에 있는 모든 장식품을 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으로 치워야 할 수도 있다. 아이는 시선이 높아지는 만큼 보이는 것도 많고 호기심도 강해진다. 어른이 하는 것은 다 재미있어 보여 따라 하고 싶어 하며, 새로운 세상을 더욱 많이 접하면서 아이는 감정의 기복을 보이고 흥분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만큼 이 시기에도 규칙적 일과가 매우 중요하다. 이 무렵엔 낮잠이나 밤잠을 자지 않으려고 버티곤 하지만 이제까지 규칙적인 일과를 유지해왔다면 이때 그 효과가 발휘되어 아이를 일정한 시간에 잠들게 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또 아이의 호기심을 채울 만큼 세상을 마음껏 탐색하도록 지켜봐주되 위험한 일을 하려고 할 때는 “안 돼”라고 말하기보다는 다른 곳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한다. 가위에 다가갈 때 무조건 가위를 빼앗고 안 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캐릭터 인형이 그려진 장난감을 보여주며 놀자고 권하는 것이 엄마에게도 더 쉽고 아이에게도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안정된 방법임을 알아둔다.
참고 도서 | <0~24개월 애착의 기술>(푸른육아), <아이의 평생을 결정하는 행복한 3살>(프리미엄북스), <아이심리백과>(걷는나무)
출처베이비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