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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발달비글미 대폭발하는 생후 18개월

고집도 떼도 부쩍 늘고 “아니야!” “싫어!”를 무한반복하는 시기다.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사고를 치는 동시에 주변 사람들과 환경에 대한 인지능력이 높아지면서 귀여움도 업그레이드 된다. 독립심과 자율성이 커지면서 여러 문제 행동을 보이기도 하므로 화를 내거나 감정적으로 훈육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시기 초보 부모가 알아두면 유용한 육아 가이드와 발달 사항을 체크해보자.


[생후 18개월 성장 기록표]

비글미 대폭발하는 생후 18개월

· 키 : 여아 80.7cm, 남아 82.3cm
· 수유 : 생우유 650ml 미만(분유나 모유 수유가 필수적이지 않음)
· 유아식 : 3회(아침, 점심, 저녁), 간식 1~2회
· 몸무게 : 여아 10.2kg, 남아 10.9kg
· 머리둘레 : 여아 46.2cm, 남아 47.4cm
· 수면시간 : 하루 평균 12~13시간(개인차 있음)
· 대소변 횟수 : 소변 - 하루 평균 약 10회, 대변 - 약 0~3회(개인차 있음)

* 2017년 대한소아과학회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참고(백분위수 50 기준)


“말썽쟁이가 됐어요”
생후 18개월이 되면 출생 당시보다 키는 1.6배 정도 커지고 몸무게는 3.3배가 된다. 운동능력이 발달되면서 빠르게 달려 나가며 멈추고, 발을 구르는 등 몸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블록을 차곡차곡 쌓거나 공을 멀리 던질 수 있을 정도로 손과 팔의 대·소근육도 충분히 발달한다. 생글생글 웃으면서 쥐고있던 그릇을 던져 깨뜨리고 엄마 아빠의 얼굴을 때리는 일도 다반사. 보고, 듣고, 움직이고, 만지는 등 모든 과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원인과 결과에 흥미를 갖는 시기로 아이 주변에 쉽게 깨지거나 뽀족한 물건은 두지 않도록 유의한다. 이 무렵에는 호기심이 부쩍 많아져 집 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탐색하기를 좋아한다. 문이 열리는 서랍, 찰랑이는 물이 있는 변기, 반짝이는 거울 등이 재미있는 놀잇감이다. 손으로 충분히 만지고 탐색하도록 하되 위험한 상황에서는 단호하게 “안 돼!’”라고 하며 제지한다. 언어 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뤄지는 시기인 만큼 정확한 발음으로 물체와 그에 맞는 단어를 알려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생후 18개월, 육아·건강관리 포인트
Point 1 3차 영유아 건강검진 시작
생후 18~24개월을 대상으로 한 3차 영유아 건강검진을 시작하는 시기다. 지난 검진과 마찬가지로 기본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문진표를 통해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대한 평가를 한다. 이때 유아용 변기에 관심을 보이는지, 혼자서 바지를 벗을 수 있는지, 대소변 가리기를 시도한 적이 있는지 등을 파악한다. 발달 평가는 대근육 운동, 소근육 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 6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계단 오르내리기와 달리기 등이 가능한지, 블록을 쌓거나 연필을 잡고 낙서할 수 있는지 등을 묻는다. 어휘력과 인지능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엄마 아빠 외에 8가지 이상의 단어를 말할 수 있는지, 친숙한 사람에게 인사를 하는지 등도 확인한다.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병원 예약은 필수다. 특히 주말에는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늦어도 한 달 전에는 예약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문진표를 작성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아이가 수행할수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집에서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작성한다. 문진표와 발달선별검사지는 건강IN 사이트 또는 건강IN 모바일 앱을 통해 작성할 수 있다. 검진일 기준으로 아이의 개월수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 포인트. 평소 궁금했던 점과 상담하고 싶은 내용을 미리 적어두면 당황하지 않고 질문할 수 있다.

Point 2 생에 첫 구강검진 시작
총 7차례 진행되는 영유아 건강검진과 달리 영유아 구강검
진은 2세(생후 18∼29개월), 4세(생후 42∼53개월), 5세(생후 54∼65개월) 총 3차례 실시한다. 우유병은 뗐는지, 얼마나 자주 양치하는지 등을 묻고 답하며 전반적인 치아 상태를 체크하고 충치 예방 및 구강에 대해 교육한다. 이 시기에 형성된 양치 습관은 평생 이어지므로 영유아 구강검진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과 치약 선택법 등 유치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공포심 줄이는 즐거운 치과놀이

아이들에게 치과는 불편한 공간일 수밖에 없다. 의자에 누워 입을 벌리는 행위, 입속에 들어오는 차가운 검진 도구 등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울 수 있다. 아이가 진료를 거부할 때는 무리해서 하기보다는 치과의 분위기, 진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에서 마무리하고 다음을 기약한다. 강요하면 치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심어줄 수 있어 나중에 진료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집에 와서 양치질이나 치과와 관련된 그림책을 보여주자. 의사 가운을 입고 도구를 만지며 치과 의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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