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아이

고객혜택 내정보

성장/발달

성장/발달우당탕! 생후 19개월 꼬마 악동 주의보
2020.04.27

오늘은 또 어떤 귀여운 ‘난동’으로 엄마 아빠를 심쿵하게 할까? 신체 운동 능력이 눈에 띄게 발달하고 호기심이 왕성해지면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시기다. 초보 부모가 알기 쉽게 생후 19개월 아이의 발달 사항과 육아 가이드를 콕콕 짚었다.


[생후 19개월 성장 기록표]

우당탕! 생후 19개월 꼬마 악동 주의보

· 키 : 여아 81.7cm, 남아 83.2cm
· 수유 : 생우유 660ml를 넘기지 않는다(분유나 모유 수유가 필수적이지 않음)
· 유아식 : 3회(우유/과일/채소는 매일 먹도록 권장), 간식 1~2회
· 몸무게 : 여아 10.4kg, 남아 11.1kg
· 머리둘레 : 여아 46.4cm, 남아 47.5cm
· 수면시간 : 하루 평균 12~13시간(개인차 있음)
· 대소변 횟수 : 소변 - 하루 평균 약 8-10회, 대변 - 약 0~3회(개인차 있음)

* 2017년 대한소아과학회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참고(백분위수 50 기준)


“궁금한 게 많아져요”
생후 19개월이 되면 출생 당시보다 키는 1.6배 정도 커지고 몸무게는 3.3배가 된다. 우다다 앞으로 달려가 공을 뻥 차고, 신나면 발을 구르며 점프할 정도로 운동능력이 발달한다. 손의 힘과 동작이 정교해져 병뚜껑을 돌려서 딸 수 있고, 블록을 여러 개 쌓을 수 있다. 운동능력과 더불어 왕성해진 호기심이 아이의 ‘짱구력’을 100배 상승시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주방을 습격해 그릇과 냄비를 모두 꺼내놓는가 하면 책, 서류 가리지 않고 눈에 보이는 종이는 죄다 찢어버려 엄마 아빠를 멘붕에 빠뜨린다. 이 시기에는 잠시 한눈판 사이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 깊게 관찰할 것. 그렇다고 해서 아이의 모든 행동을 제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지나치게 통제하고 훈육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고집이 더 세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자율성을 지켜주되 위험하거나 훈육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단호한 어투와 표정으로 “위험해” “이제 그만~”이라고 간단명료하게 말한다. 이 무렵부터는 모방하는 것을 좋아해 엄마 아빠의 말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따라 하려고 노력한다. 아이의 생활습관과 언어능력을 향상하는 데 더없이 좋은 때이니 예쁜 말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인다.


생후 19개월, 육아·건강관리 포인트
Point 1. 배변훈련, 차근차근 시도하기
생후 18~24개월을 대상으로 하는 3차 영유아 검진의 문진표를 보면 ‘대소변 가리기 교육’이란 문항을 찾을 수 있다. 아이 혼자서 바지를 내릴 수 있는지, 쉬나 응가 등 대소변을 의미하는 말을 알아듣거나 표현할 수 있는지, 유아용 변기에 관심을 보이는지 등을 파악한다. 배변훈련을 시작해야 하는 단계에 막 진입한 것. 하지만 정확한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므로 아이의 신체 발달과 인지 및 언어 능력 등 복합적인 요소들을 감안한다. 우선 낯선 변기와 친해지는 연습부터 차근차근 시도해보자. 유아용 변기를 장난감처럼 옆에 두고 책을 읽어주거나 놀이로 친숙하게 만드는 것. 이때 변기 그림이 있는 책을 읽거나 역할놀이를 하면 도움이 된다.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을 변기에 앉히고 “토끼가 응가를 했네?” “호랑이가 쉬가 마렵대” 하며 역할놀이를 해보자. 단, 변기에 앉거나 장난감 삼아 노는 것을 거부한다면 강요하지 말고 차분히 여유를 두고 시도한다. 강압적인 배변훈련은 아이의 수치심과 분노를 일으키고 심각한 경우 야뇨증, 빈뇨증 등을 발생시킬수 있다.

Point 2. 야경증 예방하기
자다 놀라 소리 지르거나 심한 공황 상태를 보이는 증세를 ‘야경증’이라고 하는데, 낮잠 시간이 줄어드는 이 시기부터 만 6세 무렵까지 흔하게 나타난다. 잠든 지 1~2시간 이내에 증상이 발생하고 잠에서 깨어난 후 기억하지 못하는 점이 특징이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양이 부족할 때, 고열이나 신체적 피로에 의해 생겨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일정한 시간에 잠들게 하고 낮 동안에 너무 피곤하지 않게 한다. 또 저녁 시간에는 되도록 자극적인 영상을 보여주지 않는다.

Point 3. 청결한 습관 기르기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손에 잡히는 것은 모조리 입으로 가져가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에 빈번하게 노출되는 시기다. 이 무렵이 되면 모방 능력이 발달해 스스로 손을 닦으려 하고 칫솔을 들고 이 닦는 흉내를 내기도 한다. 또 손은 언제 씻어야 하는지, 양치는 언제 하는지 어렴풋이 깨닫게 된다. 손만 깨끗이 씻어도 전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하는 만큼 식사 전후나 외출하고 집에 왔을 때는 손을 깨끗하게 씻기고 몸을 청결히 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의견을 남겨주세요.

0/300

댓글 0

아직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