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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의 특징

이 시기의 특징생후 21개월의 예쁜 짓, 미운 짓, 이상한 짓
2020.06.26

자아의식이 생기고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뜻대로 되지 않아 엄마 아빠에게 폭풍 짜증을 부리는 일이 잦아지는 시기다. 넘치는 호기심, 빠른 행동력, 귀여움으로 무장한 생후 21개월 아이의 발달 이슈와 그에 따른 육아 노하우.


[생후 21개월 성장 기록표]

생후 21개월의 예쁜 짓, 미운 짓, 이상한 짓

· 키 : 여아 83.7cm, 남아 85.1cm
· 수유 : 생우유 650ml 이하(분유나 모유 수유가 필수적이지 않음)
· 유아식 : 3회(육류/생선/유제품/과일/채소는 매일 먹도록 권장), 간식 1~2회
· 몸무게 : 여아 10.9kg, 남아 11.5kg
· 머리둘레 : 여아 46.7cm, 남아 47.8cm
· 수면시간 : 하루 평균 12~13시간(개인차 있음)
· 대소변 횟수 : 소변 - 하루 평균 약 8-10회, 대변 - 약 0~3회(개인차 있음)

* 2017년 대한소아과학회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참고(백분위수 50 기준)


“욕심꾸러기로 변신해요”
생후 21개월이 되면 출생 당시보다 키는 1.7배 정도 커지고 몸무게는 3.4배가 된다. 블록을 차곡차곡 쌓아올릴 정도로 손의 조작 능력이 정교해지며 주변의 도움 없이 계단을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다. 인지능력이 발달하면서 특정 물건이 있는 장소와 용도를 파악해 사용한 기저귀를 쓰레기통에 넣거나 새 기저귀를 가지고 오는 등 심부름을 곧잘 한다. 또한 ‘내 장난감’ ‘엄마 옷’ ‘아빠 신발’ 등 소유의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회성이 발달하지 않아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하고 마음에 드는 물건이 보이면 “내꺼!”라고 외친다. 친구가 타고 있는 그네가 자기 거라고 우기고 장난감을 뺏는 일도 다반사.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므로 염려할 필요는 없다. 아이에게 무턱대고 양보를 강요하면 자기 것을 빼앗긴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 장난감, 친구도 가지고 싶나 봐. 다 가지고 논 다음에는 친구도 줄까?”라는 식으로 말하고 다툼이 생길 만한 장난감은 치운다.


생후 21개월, 육아·건강관리 포인트
Point 1. 아이의 똥고집 다스리기
이 무렵이 되면 순하던 아이도 ‘싫어’ ‘아니야’ ‘내가 내가’를 입에 달고 살며 고집을 부린다. 원하는 행동을 하지 못하거나 혼이 났을 때 바닥을 구르며 온몸으로 떼쓰기 일쑤. 자의식이 발달하면서 하고 싶은 일은 많아지는데, 언어 표현력이 부족해 고집과 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때 무조건 다그치기보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 다음 눈높이와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아이의 욕구를 채워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이는 도전과 성공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독립심과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게 된다.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데, 성취감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고 매사에 의욕 넘치는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단, 남을 때리거나 위험한 물건을 만지겠다고 고집부릴 때는 바로 제지한다. 이때 감정적으로 소리 지르거나 심하게 다그쳐선 안 된다. 단호하면서도 힘 있는 어조와 눈빛으로 아이에게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Point 2. 다시 돌아온 엄마 껌딱지
무엇이든 혼자 하겠다며 고집을 피우다가도 엄마 껌딱지가 되어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드는 시기다. 미국의 정신분석가 마거릿 말러는 분리 개별화 이론을 통해 생후 16개월부터 24개월까지를 ‘재접근기 단계’라 정의했다. 행동 발달과 자의식의 성장으로 독립적인 욕구가 커지는데, 이때 두려움과 한계를 깨닫고 부모에게서 안정감을 얻으려 하는 것. 이 무렵 아이가 혼자서 잘 놀다가도 갑자기 안아달라고 하거나 놀아달라는 행동을 한다면 불안해하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냉담하게 반응하면 오히려 분리불안이 생겨 잠시도 떨어지려 하지 않을 수 있으니 아이의 요구를 최대한 받아들이고 불안해하지 않도록 달랜다.

Point 3. 지능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 불록놀이하기
블록놀이는 두뇌와 소근육 발달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블록을 끼우고 맞추면서 손과 눈의 협응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집중력, 인지력, 사고력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이 무렵이 되면 4~6개의 블록을 쌓을 수 있는데, 새로운 모양을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평소 놀이에 잘 집중하지 못하거나 동작이 서투른 아이라면 부모가 함께 블록을 쌓고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어 흥미를 유도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키만큼 높이 쌓았다 넘어뜨리는 놀이를 하는 것. 상자에 넣었다가 바닥에 와르르 쏟아내는 등 새로운 방법으로 놀면 더욱 재미있다.

[생후 21개월 필수 예방접종]
일본뇌염(사백신) : 횟수 사백신 3회(12~36개월)
일본뇌염(생백신) : 횟수 생백신 2회(12~24개월)
HepA(A형간염) : 횟수 2회(12~24개월)
* 예방접종 일정을 관리하기 어려울 때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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