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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만3개월] 이렇게 먹이자


젖먹이는 습관을 길들인다
▶ Point 1 : 잘 크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체크한다
이 시기가 되면 먹는 양이 눈에 띄게 늘어나므로 젖이 부족하지 않은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아기가 잘 크고 있는지 늘 신경 써서 정기적으로 체중을 체크해 보고, 체중이 정상적으로 늘지 않으면 우유를 보충해 주어야 한다.

▶ Point 2 : 수유 간격을 일정하게 한다
수유 간격이 일정하면 위가 주기적으로 활동하고 쉴 수 있어 소화기관이 튼튼해진다. 수유 간격은 보통 3∼4시간 정도로 하면 된다. 젖 먹을 시간이 안 되었는데 무엇인가 먹고 싶어한다면 보리차를 먹이고 노리개 젖꼭지를 충분히 빨게 해준다. 이렇게 하면 수유 간격을 유지하기가 어렵지 않다.

▶ Point 3 : 밤중 수유를 중단한다
3개월 무렵부터는 하루 수유 횟수를 5∼6회 정도로 해서 규칙적으로 먹이는 것이 좋다. 그래야 무리 없이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다. 밤중 수유도 이때부터 중단하는 것이 좋다. 밤에 아기가 배가 고파 보채면 우유 대신 보리차 등을 줘서 달래고 차츰 줄여 가도록 한다.

▶ Point 4 : 빨기 욕구를 충족시킨다
아기에게는 ‘구순 본능’이 있어 입을 통해 만족을 얻고 정신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빠는 행위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있다는 만족감을 얻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젖을 빨면 아기 머리로 많은 혈액이 공급되어 얼굴 근육과 뇌 근육의 발달이 원활해진다.
수유 간격이 너무 길면 기다리는 동안 예민해지고 입의 활동이 부족해져서 신경질적인 아기로 자라게 된다. 빨기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아기는 무엇이든지 빨려고 하는 습관이 생기고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 소화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 Point 5 :‘빠는 욕구’에서 벗어나 다양한 발달을 하게 한다
빨기 욕구가 만족스러운 정도로 이루어지면 입은 이제부터 빨기를 대신해 옹알이를 하거나 물어뜯기를 하는 등 다양한 발달을 하게 된다. 이때부터는 빨기를 대신해서 흥미를 느낄 만한 것을 줌으로써 아기의 ‘빠는 욕구’를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해서 입을 통해서만 즐거움을 얻고자 하는 집착에서 벗어나 단계적인 발달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만3개월] 이렇게 먹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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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주) 학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