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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생활

육아생활[3~4개월] 육아


옹알이가 늘어나고,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한다
아기에게 말을 걸면 옹알이로 응답할 줄 알며, 혼자 옹알대며 몰기도 한다. 옹알이가 더욱 많아지고 소리도 커져 마치 아기가 말을 할 줄 아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때 더욱 적극적으로 옹알이에 응대해주는 것이 좋다.
생후3개월이 지나면 아기는 엄마의 얼굴을 알아보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아기를 돌보는 사람이 수시로 바뀌면 정서적으로 아기가 불안해하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가급적 한 사람과 계속적으로 친근한 접촉을 갖는 것이 아기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된다. 아기가 잠을 잘 때나 놀 때도 항상 엄마가 함께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3~4개월] 육아


침을 흘릴 때는 턱받이를 해준다
점점 침의 양이 많아지는 데 비해 삼키는 능력은 부족하기 때문에 아기들이 침을 흘리는 것. 이때는 턱받이를 해준다. 턱받이는 흡습성이 좋은 것을 여러 개 준비해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다. 또 아기가 움직여도 얼굴을 덮지 않도록 끈으로 묶어주되, 너무 꽉 죄지 않도록 주의한다.


장시간 업지 않는다
아기가 목을 가누기 시작하면 아기를 업고 집안일을 하거나 외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업고 있으면 아기의 배와 가슴이 눌려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전염성이 강한 수두에 주의한다
수두가 유행하고 있는 시기라면, 가급적 바깥출입을 삼가는 것이 좋다. 수두는 전염성이 아주 강해 주변에 누군가 수두를 앓고 있으면 아기에게 쉽게 옮기 때문이다. 몸과 얼굴, 머리 등에 물집이 몇 개씩 돋아나기 시작해 몸 전체로 퍼지면 수두를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수두는 12~19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진이 돋기 시작한 후 몸 전체로 퍼지고, 물집에 노란 진물이 생겼다가 터져서 딱지가 앉게 된다. 딱지가 생기면 매우 가렵기 때문에 아기가 긁지 않도록 주의하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연고를 발라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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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앙 M&B - 임신출산육아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