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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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생활생후 4개월에서 5개월 육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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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육의 개인차가 커져요 이 시기에는 몸에 전체적으로 살이 붙는 시기랍니다. 하지만 아기의 체질이나 환경, 운동량 등에 따라 발육의 개인차게 두드러져요. 또 3개월부터 배냇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6개월경에는 배냇머리가 거의 빠지고, 새 머리카락이 나오는데, 빠지는 머리카락들이 아기 입으로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이유식을 시작해요 이제 우유만으로는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조달받을 수 없어요. 하지만 아직 위와 장의 기능이 미숙해서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아기의 변 상태를 살펴보며 조금씩 천천히 진행합니다. 이유식은 가족의 식사 시간과 같이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먹이는 것이 좋아요. 4개월 아기는 미각이 발달해 좋고 싫은 음식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기의 변은 이유식 진행에 따른 트러블이나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되므로 변의 상태를 메모해 두었다가 병원에 가는 길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
뒤집기도 해요 아기들의 활발한 움직임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누워 있는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머리를 들어 올리거나 팔다리를 버둥거리는 등의 움직임은 아기의 근육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완벽한 뒤집기는 빠르면 4개월, 늦으면 7개월 무렵에 하는데 표준적으로 5개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재밌는 손가락 빨기 손가락 빨기에 재미를 붙이는 시기예요. 손이 더러우면 염증이 생기거나 배탈이 나기 쉬우니 아기 손의 청결유지에 신경 씁니다. 간혹 손가락을 심하게 빠는 아이들이 있어 걱정하는데, 이것은 아기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므로, 4세 이전까지는 억제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지만 만약 너무 심하다면 억지로 손을 잡아 빼기보다 장난감이나 짝짜꿍 놀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잊도록 해주세요.
수두와 예방접종 수두는 물집이 온몸으로 퍼지면서 노란 진물이 생겼다 딱지가 생기는데, 이때 아기가 가려움을 느껴 억지로 떼게 되면 흉터가 남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수두는 전염성이 강한 병이기 때문에 주위에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접촉을 피해야 해요. 또 2개월 때 실시했던 DTaP접종과 경구용 소아마비의 2차 예방접종을 하는 달이예요. 이 시기가 되면 아기에게 잔병이 생기기도 하고 발달이 지연되어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과 발육상태를 체크합니다.
출처고귀한 탯줄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