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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생활어린이집 등원 D-14 준비

어린이집 등원 D-14 준비

D-14
어린이집 담임 교사가 있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신경 써주지는 못한다. 아이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을 알려주자.



1. 스스로 옷 입는 연습하기
어린이집에서는 아이가 자신의 옷과 가방을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뒤 지퍼 올리기나 단추 잠그기, 겉옷 제자리에 놓기 등을 연습시킬 것. 혼자 하기 힘들 경우 교사에게 “지퍼 올리는 것 좀 도와주세요”, “단추 끼우는 걸 도와주세요” 등 도움을 청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요령이다.

2. 혼자서 칫솔질하기
점심시간 후 다 같이 양치질하는 시간이 있다. 물론 선생님이 도와주기는 하지만 서툴더라도 혼자 양치질하는 방법을 익혀 가면 우왕좌왕하지 않는다. 혼자 하는 양치질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들이 종종 있는데 이럴 때는 손 씻기나 양치질에 관련된 그림책을 보여주며 친근하게 접근하면 된다.

3. 울지 않고 말로 하기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서툰 어린아이들은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울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다고 해서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교사는 알 수 없는 노릇. 그러니 서툴더라도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자. 예를 들어 “선생님, 저는 이걸 갖고 더 놀고 싶어요”, “이것 주세요”, “더 먹고 싶어요”, “화장실 가고 싶어요” 등 내가 원하는 걸 상대방이 알 수 있도록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자.

4. 놀이시간과 수업시간 구별하기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친구들과 떠들거나 교실을 돌아다니는 등 수업을 방해하는 아이가 있다. 단체생활인 만큼 선생님 말에 집중해야 하는 수업 시간과 자유롭게 노는 시간을 구별해야 한다. 아이에게 어린이집에는 정해진 수업 시간이 있고 그동안에는 선생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알려줄 것. 집에서 아이와 같이 책을 읽거나 놀이를 하다가 정한 시간이 되면 아쉬워도 과감히 활동을 끝내는 연습을 해보면 도움이 된다. 단, 활동을 마치기 10분이나 5분 전에 아이에게 미리 알려줘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유도하자.

출처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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