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생활
-
육아생활초보맘을 위한 신생아 돌보기 노하우_구강 관리
-
구강 관리
저자극 성분의 부드러운 구강티슈로 닦아주는 정도는 괜찮지만 물에 적신 가제 손수건으로 입안 구석구석을 닦으면 상처가 생기거나 감염 위험이 있으니 삼간다. 간혹 수유 후에 분유나 모유 찌꺼기를 없애려고 물을 먹여 입안을 헹궈내는 경우가 있는데, 헹굼 효과도 없을뿐더러 수유로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므로 더 먹일 필요가 없다.
❶ 치아가 없는 신생아는 별도의 구강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신생아의 75%가 잇몸에 치아처럼 보이는 단단한 수포가 생기는데 이를 치조부낭종(진주종)이라 한다. 치아를 만드는 상피세포가 잇몸에 남은 것인데, 엄마들은 구강 관리를 하지 않아 생기는 구내염으로 종종 오해하곤 한다. 아기마다 차이는 있으나 수주 또는 수개월간 지속되다가 저절로 없어지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❷ 그래도 찝찝하다면 2~3일에 한번 구강티슈로 마사지하듯 입천장과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주자. 혀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쓸어내린다.출처베스트 베이비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