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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흔한 병

계절별 흔한 병환절기 면역력을 지켜줘

밤낮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 계절이 바뀌는 이맘때 유독 자주 아픈 아이라면 면역력 관리에 신경 써보자. 우리 아이 면역력 증강을 위한 케어 솔루션.

환절기 면역력을 지켜줘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20℃ 안팎으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급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신체의 면역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쌀쌀한 날씨와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면 감기를 비롯해 바이러스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약해진 호흡기 점막으로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기 때문. 아이들은 성인보다 면역 체계가 성숙되지 않고 호흡기관이 약하기때문에 일단 질병에 노출되면 오래 앓을 수 있다. 또 감기를 앓다가 폐렴이나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면역력을 키워준다
면역력은 몸에 들어오려는 외부 물질이나 불필요한 물질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아이의 면역력을 키우려면 차가운 음식보다 체온을 높이는 따뜻한 음식을 먹이는 것이 좋다. 한의학적으로도 따뜻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면역력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점막을 강화하고 부종이나 염증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올바른 생활 습관은 필수. 나쁜 생활 습관이 반복되면 몸이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 수면에 신경 쓴다
성장에 기본인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다. 스트레스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이 증가하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줄어들고 면역을 담당하는 물질이나 세포의 기능도 함께 떨어뜨리기 때문. 결국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몸 상태를 만들고 회복력도 더디게 하므로 잠은 충분히 푹 자야 한다. 돌 무렵에는 하루 14시간가량, 4~5세에는 11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

◆ 물을 자주 먹인다
수분량은 면역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절한 수분 섭취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면역력을 높여준다.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섭취하면 신체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 청결에 힘쓴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와 손발만 잘 씻어도 질병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뜨거운 물은 오히려 체온의 급격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씻는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 나가서 뛰어노는 게 좋다
햇볕을 쬐면 신체에 비타민 D가 생성되어 뼈와 치아 발육은 물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에게는 뛰어노는 것이 운동이므로 일주일에 3~4번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열심히 논 아이는 심폐 기능이 강화되어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진다. 외출 시에는 두꺼운 외투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히고 필요에 따라 입고 벗는다. 신나게 놀다 보면 땀을 많이 흘리는데, 저녁에는 땀에 의해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므로 유의한다.

◆ 영양제를 챙겨 먹인다
영양제는 성장기 아이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고 면역력 강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환절기마다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라면 평소 영양제를 챙겨 먹이는 것도 방법이다. 영양제는 말 그대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영양소를 가공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면 아이의 식욕이 왕성해지고 피곤해하는 증상도 완화되면서 성장에 도움이 된다. 단, 주의 사항과 성분표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원재료명 및 함량이 광고 문구와 같은지도 체크한다.

알쏭달쏭 영양제 궁금증

Q 영양제는 어떤 아이들이 먹어야 하나요?

골고루 잘 먹고 잘 자라는 아이는 굳이 영양제를 먹일 필요가 없지만 먹는 양이 너무 적거나 편식이 심한 아이,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성장 속도가 더딘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Q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알려주세요.

한창 성장할 시기에 칼슘이 부족하면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영양제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 성장 발달을 위해 필요하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돕고 뼈의 정상적인 발육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로 햇볕을 쬐면 자연적으로 합성되지만 집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아이라면 따로 챙겨 먹이는 게 좋다.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 C·E 같은 항산화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아연은 성장호르몬을 촉진해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준다. 아미노산은 위액을 분비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식욕을 돋우는 데 효과가 있다. 홍삼은 사포닌 성분이 식욕을 돋우고 인스턴트식품을 좋아하는 아이의 입맛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의 면역력을 기르고 신체 활동으로 지친 아이의 피로 해소에도 좋다. 단, 아이가 열이 많다면 전문의와 상담한 후 복용한다.



Q 여러 영양제를 동시에 먹여도 괜찮을까요?

성분상 과잉 섭취하거나 서로 흡수를 저해하지 않다면 2가지 이상의 제품을 먹여도 문제없다. 하지만 이것저것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보다는 아이에게 확실히 부족한 한두 종류의 영양이 강화된 제품을 꾸준히 먹이고 몇 개월 주기로 바꾸는 편이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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