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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고르기체온계, 어떤 것을 구입할까?


전자 체온계

체온계, 어떤 것을 구입할까?

1. 마이크로 라이프 MT 1681 방수 기능을 갖추고 소독과 세척이 용이한 점이 특징. 두께가 비교적 얇아 항문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구강과 항문을 통한 측정 시간은 1분으로 다소 긴 편. 겨드랑이 측정 시 5분이 걸린다. 꼭 맞는 사각 케이스가 있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2만4천원.

2. 마이크로 라이프 MT 200 온도 측정 부분을 쉽게 구부러지는 부드러운 실리콘으로 처리해 항문이나 입속에 넣어도 다칠 위험 없이 안전하다. 화면 액정에 조명이 나와 야간 측정도 가능. 체온이 37.5°C 이상이면 경보음이 짧게 여러 번 울린다. 측정 시간은 10초. 1만1천5백원.

3. 오므론 172L 아이와 엄마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온계. 소수점 둘째 자리(0.01) 단위 표시가 되어 엄마의 배란 주기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측정부가 두꺼워 항문에는 사용하기 힘들지만 타원형으로 되어 있어 입에 물고 있기에는 무난하며 무엇보다 아이가 무척 편안해한다. 단점이라면 측정 시간이 길다는 점. 2만원대.


이마 체온계

1. 휴비딕 도토리 디럭스 이마형 체온계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제품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이미 편리성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비삽입식이라 아이가 거부감이 적다. 이마에 땀이 났을 경우에는 귓불 뒤쪽 부위에서 측정이 가능하다. 필터가 필요 없어 유지 비용이 절약되는데, 케이스는 없는 대신 작은 지지대가 있다. 4만8천원.

2. 휴비딕 나이스캔 도토리 디럭스보다 사이즈가 약간 큰 편. 여분의 리튬 건전지를 담을 수 있는 케이스가 있다는 점이 다르다. 또 도토리 디럭스가 측정 시간이 4초(초당 24회 측정), 재측정 준비 시간이 0.1초인 반면, 나이스캔은 측정 시간이 3초로 좀 더 빠른 편.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재측정이 가능하다. 6만9천원.


귀 체온계

1. 이노썸 ICT-200 예쁜 핑크빛 케이스에 보관할 수 있으며, 측정 오류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 온도 표시 창에 체온이 36°C 이하일 때는 웃는 얼굴이, 36°C 이상일 때는 찡그린 얼굴이 표시되는 것도 귀엽다. 측정 온도를 10회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이 있으며, 수초 안에 측정 및 재측정이 가능하다. 4만원대.

2. 테루모 측정 소리가 나지 않는 무음(수면) 모드 기능이 있어 수면 중에도 부담 없이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액정에 불빛이 나오지 않아 어두운 곳에서 체온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다. 사이즈가 작아 휴대하기 편리하다. 10만9천원.

3 닥터슈벤 ICT-1000 11월 출시 예정인 따끈따끈한 신제품. 무음(수면) 기능이 있으며 액정에 조명이 들어와 야간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측정 버튼이 좌우에 각각 위치한 것도 독특한데, 이는 측정 시 귀를 누르지 않기 위한 디자인. 가격미정.

4. 오므론 MC-510 손안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하기 간편하다. 대부분 온도계가 측정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미리 온도를 예측하여 표시하는 예측식 방법을 채택하는 반면, MC-510은 실제 온도를 측정하는 실측식 방법을 채택해 정확한 위치가 아니면 측정이 불가하다. 실측식인데도 측정 시간이 1~2초밖에 걸리지 않는 것이 큰 장점. 6만원대.

5. 브라운 써모스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 사이에서 가장 오차가 적다고 알려진 스테디셀러. 측정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내재, 정확한 위치에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 AA 사이즈의 일반 건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전지 교체와 구입은 용이하지만 다소 무겁고 큰 편. 필터 없이는 측정이 불가능하므로 필터 추가 구매는 필수. 10만원대.

6. 휴비딕 토미 디럭스 TB-100 야간 조명 기능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 측정 값과 동작 상태를 확인하는 데 편리하다. 측정 시간 동안 멜로디가 흘러나오며, 측정 시간은 단 1초. 8회 측정 값까지 저장할 수 있고 필터 보관 케이스가 있지만, 사이즈가 크고 무거운 것이 단점. 4만8천원.

* 참고 도서: <소아과 구조대>(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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