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Month
9 몸무게가 출생 때의 2배가 된다. 아기의 몸무게와 키가 꾸준히 늘고 있는지, 별 탈 없이 잘 먹고 잘 노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0 옹알이를 시작한다. 기분이 좋으면 웃기도 하고 “아아” “우우” 같은 소리를 낸다. 이때 엄마가 말을 걸어주거나 옹알이를 따라 하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된다.
11 좋고 싫고의 감정 표현이 확실해진다. 기분 좋을 때는 혼자서도 곧잘 놀지만, 그렇지 않을 땐 몸을 뒤척이며 짜증을 부린다. 이는 뇌와 신경이 급속도로 발달하기 때문이다.
12 무엇이든 입에 가져간다. 팔근육이 발달해 손에 쥐는 건 뭐든 입으로 핥아서 감촉을 확인하는 것. 손아귀 힘이 아직 약해 잘 떨어뜨리거나 볼에 비비기도 한다.
4 Month
13 혼자서 목을 가누기 시작한다. 아이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은 생후 5~6개월에 목 가누기를 완성한다. 또 머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시야가 더 넓어진다. 14 몸을 뒤집는다. 허리에 힘이 생겨 바로 눕혀놓으면 뒤집기를 하려고 몸을 비튼다. 처음에는 한쪽 손이나 어깨를 들어 몸을 돌리려는 시도를 하다가 어느 순간 뒤집기에 성공한다.
15 색깔을 구별하기 시작한다. 더 멀리 있는 사물을 볼 수 있고 또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눈이나 고개를 돌려 쳐다볼 수 있다. 색도 완전히 구별할 수 있게 돼 알록달록한 장난감을 좋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