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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 성장

아이 키 성장키가 쑥쑥 몸이 튼튼 우리 아이 키 키우기 ③

키가 쑥쑥 몸이 튼튼 우리 아이 키 키우기 ③
이제는 10cm가 넘는 킬힐을 신고 다니는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까지 키 높이 깔창에 의존하는 시대다. 그만큼 큰 키에 한 동경은 해가 갈수록 더해만 가는데…. 키 작은 엄마 아빠라면 더욱 눈여겨보자. 우리 아이 키 쑥쑥 키우는 알토란 같은 생활 수칙, Babee베이비가 지금 공개한다.


아이의 숨은 키 찾아주는 바른 자세
구부정한 자세는 아이 키가 쑥쑥 자랄 수 없게 만드는 대표적 요인. 따라서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물론 걸을 때도 아이가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특히 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자세는 아이의 척추를 굽게 만들어 2~3cm의 숨은 키를 더 자랄 수 없게 만드는 부정적 요인이니 꼭 명심하자.

좋은 자세
좋은 자세의 원칙은 비교적 간단하다. 가령 어떤 자세든 간에 가슴을 쭉 펴고 고개를 세우고 턱을 약간 들어 정면을 응시하는 것이다. 이런 자세를 취하면 자연히 허리에서 힘이 빠져 앞으로 튀어나와 있던 골반이 뒤로 빠지면서 상체의 상호 보상 작용에 의해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이 두 가지 방법을 기억해두고 몸에 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앉은 자세
아이가 앉는 의자는 의자 면의 높이가 아이의 무릎 아래 길이와 같아야 한다. 또 의자의 앉는 면은 가로 45cm, 세로 50cm 정도로 평면보다는 아이 엉덩이 모양에 맞게 적당한 곡선을 이루는 것이 적합하다. 의자 뒷면의 받침대는 아이의 허리뼈 위에 닿도록 앉으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쉽다. 단,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의자는 딱딱한 나무 의자가 대부분이라 아이 몸에 유연성과 탄력성을 길러주는 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적당한 두께의 방석을 깔아 엉덩이 쪽에 있는 혈관이 압박을 받거나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또 의자에 지나치게 장시간 앉아 있는 것도 아이의 키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으니 30분 또는 50분 단위로 서거나 가볍게 걷도록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책상 자세
아이의 책상 높이는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아 앞 팔꿈치를 몸에 붙여 직각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팔꿈치 아래부터 위로 2~4cm를 더한 것이 가장 알맞다. 책상 좌우 폭은 약 60cm 정도가 좋은데, 수평이라도 별다른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책상 앞쪽으로 약간의 경사가 있다면 글씨를 쓸 때 바른 자세를 취하기 좋으니 참고한다. 책상과 의자의 간격 또한 중요한데, 되도록 앉은 면의 앞부분, 즉 아이의 무릎 부분이 책상 안쪽으로 약간 들어갈 수 있게 의자를 책상 쪽으로 당겨 앉아야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걷기 자세
길을 걸을 때 아이 몸은 가슴을 약간 편 것 같은 느낌을 유지하는 한편, 배를 위로 당겨 엉덩이가 뒤로 처지지 않게 하는 것이 올바르다. 또 내딛는 다리의 무릎을 가볍게 뻗고 땅을 디딜 때는 뒤꿈치부터 앞꿈치 순으로 닿도록 신경 쓴다. 이때 발끝은 진행 방향을 향하게 해 발끝 방향이 안이나 바깥쪽으로 휘지 않게 주의한다. 보폭은 아이 키에 맞게 너무 넓거나 좁지 않도록 교정해주고 눈은 정면을 응시하면 되는데, 이때 두 손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다리와 조화를 이루며 앞뒤로 조금씩 흔들면 올바른 걷기 자세를 완성할 수 있다.

서 있는 자세
간혹 한쪽 다리에 힘을 준 채 삐딱한 자세로 서 있는 아이를 볼 수 있는데, 이는 키 성장을 매우 방해하는 자세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서 있을 때는 고개를 앞으로 들고 턱을 약간 당긴 상태에서 가슴을 펴 골반을 뒤로 살짝 빼주어야 한다. 또 양쪽 발뒤꿈치를 붙이고 체중은 양발에 균등하게 실을 수 있도록 양쪽 무릎을 곧게 펴는 것이 좋으며, 양 무릎을 붙이고 양어깨가 수평이 된 상태에서 목을 펴 정수리가 천장을 향하도록 정면을 바라보고 서는 것이 가장 알맞다.

달리기 자세
달릴 때는 상체가 땅과 수직을 이루게 한 뒤 어깨의 힘을 빼야 한다. 그런 다음 손은 가볍게 쥐고 팔은 90도정도로 가볍게 흔들어준다. 또 얼굴은 앞을 향하고 시선은 전방 10~20cm로 향하게 한 뒤 턱을 앞으로 당긴 다음 목의 힘을 빼면 가장 이상적인 자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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