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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몸의 변화
태동 시작 중기 임신부 생활 가이드(임신 24~29주차)
임신 24~29주차
“빈혈이 심해질 수 있어요”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면 빈혈이 심해진다. 증가한 혈액량의 비해 적혈구 수가 상대적으로 적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임신부의 빈혈은 태아의 발육에 영향을 미치고 분만 시 출혈 과다로 인한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현기증이나 두통 등의 자각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해 예방하는 것이 좋다. Check point 가려움증 임신하면 복부와 가슴이 커지면서 피부가 팽창돼 가려움을 느낄 수 있다.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손바닥과 발바닥이 빨갛게 변하면서 가려울 때도 있다. 목욕이나 샤워는 뜨거운 물로 하지 말고 순한 비누를 사용한다. 향기가 없는 보습제를 쓰는 것이 좋으며 헐렁한 면 옷을 입고 햇볕이 강한 경우에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신성 당뇨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오는 당뇨는 임신부 중 2~3%가 겪는 질환이다. 자각증상은 없으며 임신 24~28주에 당부하 혈당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식이 조절이 가장 중요한데 끼니를 거르지 말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과 섬유질의 섭취를 늘리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꼭 챙기세요! 다리 마사지 자궁이 커지면서 하대정맥을 압박해 다리의 부종이 심해진다. 오랫동안 서 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다리가 저리고 부었을 때는 다리를 쭉 핀 상태에서 발을 가볍게 주무르고 천천히 걷는다. 다리를 높게 하거나 옆으로 누워서 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휴식을 취한다. 잠잘 때는 다리 밑에 베개를 받치는 것이 좋다. Q&A Q 음식을 먹으면 자주 체하는데 소화제를 먹어도 되나요?임신 중에는 커진 자궁이 위장을 눌러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습니다. 대부분의 소화제는 태아에게 위험하다는 증거가 없는 미국식품의약국 분류 B등급의 약물입니다. 하지만 복용해도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약을 먹는 것보다는 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고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임산부 건강 상식
임산부 건강상식
건강관리
생후 9개월, 빈혈검사가 필요한 이유
생후 9~12개월에 하는 2차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빈혈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검사를 위해 적은 양이나마 채혈을 한다고 생각하면 망설여지기도 한다. 돌 전 빈혈검사 언제 필요할까?
성장/발달
철분제가 임신부 필수템인 이유
먹어야 한다니까 '그냥' 먹어왔다면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알고 복용하자.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 몸속에 흡수되는 철분의 양이 달라진다. 임신부 '필수템' 철분제 복용에 대한 친절 가이드.
▶ 철분제, 반드시 '약'으로 복용해야 하는 이유 임신하면 혈액량이 늘어나는 데다 태아가 철분을 가져가기 때문에 임신 전보다 훨씬 더 많은 철분을 필요로 한다.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는 철분의 양이 300mg, 모체의 늘어난 혈액을 위한 양이 500mg, 위장관을 통해 배설되는 양이 200mg으로 임신 기간 동안 약 1,000mg의 철분이 필요하다. 건강한 성인 여성의 몸에는 약 300mg의 철분이 있다. 임신 초기에는 저장되어 있는 철분과 균형 잡힌 식사로도 충분하지만, 임신 20주 이후에는 필요로 하는 철분량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게 된다. 아무리 균형 잡힌 식사를 하더라도 철분을 '약'으로 복용하지 않으면 결국 빈혈이 생긴다. 우리가 흔히 빈혈 증상으로 알고 있는 어지럼증이나 만성피로, 운동할 때 숨이 차는 증상은 급성 빈혈이거나, 수혈이 필요할 정도로 악화되었을 때 나타난다. 임신 중의 빈혈은 일반 빈혈과 달리 어지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태아에게 철분을 조금씩 빼앗겨서 생기는 것으로, 어지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빈혈이 있으면 분만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혈을 감당하지 못하고 수혈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래서 임신 기간 내내 빈혈 수치를 체크하며 철분제를 권하는 것. 철분'약'은 태아와 임신부 자신을 위해 꼭 복용할 것.
이유식 완료기
병아리콩 감자조림 | 두뇌가 자라는 콩 요리
재료 : 병아리콩 50g, 감자 70g, 당근 20g, 브로콜리 15g, 간장·올리고당 10g씩, 후춧가루·깨소금·현미유 약간씩 How to cook 병아리콩은 하루 전에 물에 불려 둔다. 감자와 당근은 손질해 10mm 크기로 깍둑썰기를 한다. 브로콜리는 가지치기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팬에 현미유를 두르고 ②를 볶는다. 반쯤 익으면 ①과 ③, 간장, 올리고당, 후춧가루를 넣고 조린다. 다 익으면 깨소금을 뿌린다. POINT 병아리콩은 단백질,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으며 콩 중에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효능이 가장 크다. 비타민 C와 철분도 풍부해 빈혈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찜/조림/볶음/구이
태아의 변화
[임신22주] 태아의 골격이 완전히 잡힌다
엄마의 몸 갑자기 늘어난 체중과 부른 배로 몸매가 흐트러진다. 하지만 배가 그다지 부르지 않아 크게 힘들지는 않다.
태아의 성장 발달
▶ 눈꺼풀과 눈썹이 발달한다 태아의 눈꺼풀과 눈썹이 거의 완전히 자라고, 손톱도 길게 자라 손가락 끝을 덮는다. 귀도 완전히 자리를 잡고 외부의 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엄마의 혈관에서 혈액이 흐르는 소리, 위에서 음식물이 소화되는 소리 등을 모두 듣고, 자궁 밖에서 나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 골격과 관절이 발달한다 이 시기가 되면 태아의 골격이 완전히 잡힌다. 엑스선을 찍어 보면 두개골, 척추, 갈비뼈, 팔다리뼈를 모두 뚜렷이 구분할 수 있다. 관절도 상당히 발달한다. 태아는 스스로 얼굴을 쓰다듬고 팔다리를 만지작거리며, 손가락을 빨거나 고개를 숙이기도 한다.
태아건강
[임신12주] 태아가 두 배 정도 자란다
엄마의 몸 자신의 배를 만져보면 아랫배가 나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태아의 몸 머리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60㎜, 체중은 8~14g 정도.
▶ 몸이 두 배 정도 자란다 임신10주부터 12주까지 태아는 빠른 속도로 성장해 몸이 두 배 정도 커지고, 얼굴 모양도 제대로 잡히게 된다. 새로 생기는 기관은 없지만, 몇 주 전에 만들어진 신체 기관은 점차 완성된 형태로 진행된다. 근육들이 충분히 발달해서 양수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도플러를 사용하면 태아의 심장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손톱이 생기고 생식기가 발달한다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가 벌어지고 손톱이 자란다. 태아의 몸 곳곳에는 모근이 생기기 시작한다. 또 내부 생식기가 확실히 나타나 딸인지 아들인지 구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