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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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북 출판후기

10년째가 되었네.
2018.09.15

    큰 아들을 임신하면서 부터 쓰기 시작한 남양 다이어리.

얼마전 둘째 아들의 12번째 일기가 집으로 왔다.

중간 중간 실패하기도 많이 했지만 그때마다 1일부터 다시 도전해  쓰기 시작한 남양일기가 올해로 10년째.

큰 아들 일기는 22권을 받았고, 작은 아들의 일기는 12권을 받았다.

우리 아들들.

책장에 진열되어 있는 일기를 스스로 꺼내서 보며 묻는다.

"엄마~ 친구들 중에 나만 이런 일기 있어~ " 라며 친구가 오면 꺼내서 구경을 시켜준다.

그중 큰 아들은 16권이 젤 맘에 든다며 오늘 아침에도 꺼내서 읽어보네.

10년째로 접어드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 스스로 대견하기도 하고 ~^^~

며칠전 또 100일을 성공시켰으니 오늘부터는 큰 아들의 23번째 일기를 편집하려 한다.


-소심하지만 내가 지키고 있는 100일 완성 작전-

1.일어나면 바로 일기를 쓴다.

2.중간에 빠지는 날이 있어도 포기하지않고 다시 도전한다.

3.바쁠땐 내용만 조금(10자 이상) 적어놓고 편집은 몰아서 한다.

4.혼자보단 가족(아빠)이 같이 챙기면 훨씬 성공률이 높다.

5.일기를 받고 기뻐하는 가족들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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