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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돌잔치돌케이크 고르기

요즘 돌 케이크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하나의 작품이다. 사랑하는 내 아이의 한 번뿐인 돌잔치를 위해 특별한 케이크를 준비해보자. 특별한 돌 케이크는 돌잔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몇 년 전만 해도 빵이나 떡으로 만든 케이크가 전부였지만 시대가 달라진 만큼 모양과 재료도 각양각색이다.
우선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떡 케이크는 5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며 대추, 잣, 건포도 등을 첨가할 수 있어 건강식으로도 영양만점이다. 슈거케이크는 말 그대로 설탕으로 모양을 내는 것. 가격은 10만원대로 속의 케이크는 먹고 겉모양은 영구보존할 수 있어 인기다. 케이크 주문은 떡이나 슈거, 빵 케이크 등 개인 취향에 맞춰 원하는 스타일을 정한 뒤 돌잔치 1주일 전에 예약한다. 인기 있는 업체라면 최소 2주일 전에 예약해야 안심할 수 있다.

입소문난 돌 케이크 업체
케이크 봉봉(www.cakebonbon.co.kr/main.htm) 빵이 촉촉하고 달콤하다. 케이크에 사용되는 색소의 주원료는 설탕. FDA에서 승인 받은 색소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쿠키모리(02-544-5767) 메뉴에 있는 케이크 외에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맛을 주문하면 만들어준다.
질시루(www.kfr.or.kr) 특허받은 기술로 만들어 6개월간 실온 보존이 가능한 떡이 특징이다. 최소 2시간 전에 전화 주문하면 당일 케이크를 찾아갈 수 있다.
티니케이크(www.tinicake.com) 캐릭터 케이크, 포토 케이크, 데코 케이크 등 종류가 다양해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
바닐라(www.vanila.co.kr) 10명 내외의 인원일 경우 바닐라를 이벤트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베이커리 클래스가 없을 때 가능하다.

엄마표 DIY 케이크
요즘은 돌잔치 케이크를 엄마들이 직접 만드는 게 유행이다. 떡 케이크, 마시멜로 케이크, 슈거 케이크 등 종류도 다양한데, 그중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마시멜로 케이크 만들기 간단하고 재료를 구하기도 쉬워 많은 엄마들이 선호한다. 또한 파스텔 톤의 색감이 곱고 화려해 돌상을 예쁘게 빛내줄 뿐 아니라 잔치 후 입가심으로 하나씩 맛볼 수 있고 답례품으로도 나눠줄 수도 있어 일석이조다. 해오름 첫돌까페(cafe.daum.net/haeorumdozanchi), 돌잔치맘 육아맘 모여라(cafe.daum.net/dolpartymam) 등 돌잔치 전문 카페를 이용하면 만드는 법은 물론 선배 맘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색 타월 케이크
돌 케이크를 예쁘게 만들어 준비했지만 제대로 맛보지 못해 아까운 생각이 든다면 이색 타월 케이크를 추천한다. 다양한 색상의 타월을 돌돌 말아 케이크 모양의 조형물로 만든 것으로, 실속파 엄마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실속 있는 엄마들은 타월을 이용해 돌 케이크를 대신하는 것. 좀 더 아름답고 독특한 돌상을 꾸밀 수도 있고, 잔치가 끝나고 답례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4만원~8만원 사이로 크기와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 세사(www.sesa.co.kr)를 비롯한 각종 쇼핑몰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