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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일의 기록
심장, 위, 간장 등 기관 형성이 거의 마무리되는 단계. 몸 근육과 뼈의 발달이 두드러지며, 손〮발톱도 계속 자라는 중이다. 탯줄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기 시작한다. 초음파로 태아의 목둘레를 재어 염색체 기형을 확인하며 등뼈가 곧은지, 탯줄이 정상적인지를 살핀다.
선생님께서 태아 키를 재주셨네요. 꼼지락거리는 다리가 귀엽습니다.
진행 : 박시전일러스트 : 이규엽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도움말 : 고재환(서울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 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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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g(1회용 카메라 무게)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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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cm(엄마의 손바닥 끝에서 가운데 손가락 끝까지의 길이)
청진기로도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신체의 움직임이 부쩍 활발해지는 시기. 얼굴이 거의 형성되었으며, 망막이 점차 발달해 외부의 강한 빛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손가락 다섯 개가 모두 갖춰졌으며 손가락을 빨기도 한다.
태아의 척추를 찍은 초음파 사진이네요. 무척 사실적이죠?
진행 : 박시전일러스트 : 이규엽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도움말 : 고재환(서울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앙증맞은 손과 얼굴이 보이네요.
진행 : 박시전일러스트 : 이규엽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도움말 : 고재환(서울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 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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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g(머그컵 무게)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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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9cm(엄마 팔꿈치부터 팔목까지의 길이)
태아의 머리카락뿐 아니라 눈썹과 속눈썹도 자란다. 양수의 양이 늘어나 태아가 자궁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기 때문에 거꾸로 있는 경우도 많다. 다리뼈가 올바르게 형성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기다.
좀처럼 찍기 힘든 얼굴 정면 사진이 찍혔네요. 얼굴 윤곽과 몸통이 뚜렷합니다.
진행 : 박시전일러스트 : 이규엽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도움말 : 고재환(서울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사진 찍기 귀찮아! 얼굴로 손을 가리고 있는 태아.
진행 : 박시전일러스트 : 이규엽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도움말 : 고재환(서울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천장을 보고 누워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천장처럼 보이는 것은 태반!
진행 : 박시전일러스트 : 이규엽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도움말 : 고재환(서울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포개진 발바닥과 어느새 근육이 붙은 장단지, 보이세요?
진행 : 박시전일러스트 : 이규엽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도움말 : 고재환(서울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 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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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00g(사전 무게)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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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cm(엄마 어깨에서 팔꿈치까지의 길이)
태아가 스스로 자신의 움직임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초음파상으로 또렷한 코, 턱 선을 확인할 수 있지만 아직은 피하지방이 부족해 쭈글쭈글 주름이 많은 상태. 하루가 다르게 청각이 발달해 외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팔다리의 길이와 머리 둘레를 재서 평균치에 맞게 자랐는지 살피고, 혈류의 세기를 살펴보고,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 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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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00g(두루마리 휴지 8롤 무게)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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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cm(엄마 무릎에서 발뒤꿈치까지의 길이)
근육과 신경이 활발하게 발달하는 시기로 태아가 양수 속을 맘껏 움직인다. 망막이 발달해 바깥에서 빛이 새어 들어오면 눈을 돌린다. 폐가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호흡 연습을 시작한다. 남자아이는 태아고환수종이 있는 경우 이 시기에 초음파 사진으로 발견할 수 있다.
순간 포착! 오뚝한 코의 콧방울 두 개. 언청이 검사를 확인한 초음파예요!
진행 : 박시전일러스트 : 이규엽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도움말 : 고재환(서울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하나, 둘, 셋, 넷, 다섯. 다섯 개 손가락을 꼭 쥐고 있는 태아.
진행 : 박시전일러스트 : 이규엽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도움말 : 고재환(서울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얼굴 밑으로 탯줄, 그 안에 동맥과 정맥까지 정확하게 찍혔네요.
진행 : 박시전일러스트 : 이규엽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도움말 : 고재환(서울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3D 초음파로 잡은 얼굴의 옆모습. 벌써 이목구비가 뚜렷하죠?
진행 : 박시전일러스트 : 이규엽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도움말 : 고재환(서울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 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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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800g(잡지책 2권 무게)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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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5cm(엄마의 어깨너비만 한 길이)
신생아와 거의 체형이 비슷해지며, 폐 기능이 완성된다. 몸 전체에 살이 붙으면서 주름이 없어진다. 외부 자극에 민감하지만 몸이 많이 자라서 움직임은 오히려 둔한 편. 태아가 커져서 초음파 사진으로 전체 모습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각 부위별로 초음파 사진을 찍어서 확인한다.
돌발 퀴즈! 태아의 어느 부분을 찍은 초음파 사진일까요? 오른쪽 그림에서 확인하시다시피 코와 입술 부위랍니다.
진행 : 박시전일러스트 : 이규엽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도움말 : 고재환(서울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 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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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500g(노트북 무게)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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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7cm(엄마의 어깨부터 허리까지의 길이)
세상에 나오기 위해 엄마 뱃속에서 자세를 잡고 기다리는 시기로 4등신이 되었다. 몸속의 내장이나 신경기관이 모두 완성됐고, 분만의 준비 과정으로 태아 머리가 엄마의 골반강 안으로 하강한다. 태반의 위치와 탯줄이 태아에게 감겨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양수의 양도 체크해 분만 시기나 조산 위험 등을 예측할 수 있다.
통통한 뺨이 무척 귀엽습니다. 새근새근 잠이 든 태아의 모습.
진행 : 박시전일러스트 : 이규엽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도움말 : 고재환(서울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 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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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0g(1.5ℓ생수 2개 무게)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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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cm(엄마 허리부터 무릎까지의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