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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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돌잔치 날 잊지 말아야 할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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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꼼꼼한 메모는 필수
돌잔치 당일은 엄마 아빠가 챙길 서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아 정신이 없다. 그래서 이벤트 번호표, 사진 등 정작 그동안 정성 들여 준비한 것들을 집에 놓고 잔치 장소에 가는 일도 허다하다. 집에 가지러 가기도 애매할뿐더러, 돌은 평생 한 번뿐이니 다음에 사용할 기회도 없다. 미리 꼼꼼하게 메모해놓아 놓치는 게 없도록 체크한다.
2 예약 사항을 체크한다
모든 예약 사항이 완료되었다 하더라도 돌잔치 일주일 전쯤엔 다시 한 번 업체에 확인 전화를 해본다. 만에 하나라도 누군가의 착오로 예약 사항에 실수가 있을 경우엔 바로잡아야 한다.
3 아기 봐줄 사람을 정해놓는다
아이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엄마 아빠가 무조건 아이 옆에만 붙어있을 수 없다. 찾아온 손님들에게 인사도 하고, 이것저것 챙길 것도 많다. 따라서 돌잔치 당일은 아기를 봐줄 보조가 필요하다. 평소 아이가 잘 따르는 친지나 친구에게 아이를 돌봐달라고 부탁해놓아야 한다.
당일 챙길 것
1 행사장에 온 손님 안내
행사가 시작되고 손님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하면 어디에 앉아야 하는지 자리 안내를 정확하게 한다. 가족은 가족끼리, 친구는 친구들끼리 앉게 마련. 자리 안배를 머리속으로 해놓고 손님들이 도착하면 친절하게 안내한다.
2 진심으로 감사 인사 건네기
돌 잔칫날 축의금과 선물을 받는 것은 이미 예상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덥석 받아 챙기는 모습은 보기에 안 좋다. 예의를 갖춰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3 손님들께 잊지 말고 답례품 전달
돌잔치 진행에 정신이 없어서 일찍 돌아가는 손님에게 답례품을 건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답례품은 되도록 입구 근처에 가져다 두는 게 좋다. 그리고 답례품을 전달할 사람을 미리 정해두는 것도 좋다.
4 여유 좌석을 확보한다
예약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이 왔을 경우를 대비해 여분의 좌석을 확보해둔다. 자칫 잘못하면 기껏 찾아온 손님을 세워놓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5 돌잔치보다 중요한 건 우리 아기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많은 엄마들이 간과하는 사실. 돌잔치 준비하느라고 정작 아기한테 소홀해진다면 주객전도인 셈이다. 돌잔치의 주인공이 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아이의 컨디션을 수시로 살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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