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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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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책과 더 친해지는 그림책 - ②책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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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이 좋아요
0~3세 어린아이에게 책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는 그림책으로, 주인공 꼬마 침팬지가 “책이 좋아요”라고 반복해 말하며 다양한 종류의 책을 보여준다. 사각 틀 안에 안정감 있게 그린 그림은 어린아이의 시선을 편안하게 잡아두고, 쉽고 단순한 글은 아이가 그림을 보며 단어를 읽히고 행동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책이 꼼지락꼼지락
‘책 속 주인공이 책 밖으로 나와서 친구가 되거나, 반대로 내가 책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한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책 속에 풀어낸 그림책. 매일 게임만 하던 주인공 범이가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서 책과 친해지고, 급기야 책 속 주인공들과 만나 같이 놀기도 하면서 책이 주는 기쁨을 깨닫는데….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이야기로 아이가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펴고,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지도록 유도한다.
책 읽기 왕
책 읽기를 좋아하는 주인공 샘의 일상을 통해 책 읽기의 유용함을 친근하게 알려주는 그림책. 책을 읽으면 하고 싶은 일이 생기고, 새로운 세상과 새 친구를 만나고, 끝없는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뿐만 아니라 자전거가 고장 났을 때 고치는 법이나 키가 쑥쑥 자라려면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책을 통해 생활의 법칙을 깨닫고 여러모로 활용하는 샘의 모습을 통해 아이도 책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을 듯.
책 좀 읽자, 제발!
조용한 저녁 시간에 책을 읽고 싶은 주인공 아이와 그 아이를 자꾸만 귀찮게 하는 호랑이의 이야기. 책을 펼쳐 든 아이 옆에서 호랑이는 껌을 씹기도 하고, 태권도와 기차놀이를 하기도 한다. 아이는 호랑이를 꾸짖기도, 달래기도 하지만 호랑이의 장난은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순간 호랑이도 아이와 함께 그림책의 세계에 빠져드는데…. 개구쟁이 호랑이의 모습이 아이와 닮아 더욱 공감대를 형성한다.
책 읽어주는 고릴라
아이스크림보다, 로봇보다 책 읽기를 더 좋아하는 샛노란 고릴라의 이야기. 이렇게나 재미난 책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주겠다고 결심한 고릴라가 눈이 침침한 코끼리 할아버지, 몸이 아파 외출하지 못하는 여우 할머니, 글자를 모르는 하마 아저씨 등에게 책을 읽어주기 시작한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순식간에 허무는 고릴라의 재주로 새롭게 발견하는 책 읽기의 매력, 깔끔한 구성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돋보인다.
책벌레 릴리의 모험
책 읽기를 매우 좋아해 항상 책에 파묻혀 사는 책벌레 릴리, 밖에 나가 신나게 노는 즐거움을 아는 말괄량이 밀리가 서로 어울리면서 책 읽기와 노는 것 모두 즐겁고 신나는 모험임을 깨닫는 이야기. 책 속에 펼쳐지는 상상의 세계도 현실을 바탕으로 해야 훌륭한 이야기가 된다는 점과 책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현실의 경험도 넓힐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성향이 다른 두 소녀가 친구가 되는 과정도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