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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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그림책으로 생활 습관 바꿔요! 상황별 그림책 솔루션 -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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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마디 잔소리보다 한 권의 그림책이 아이에게 더 큰 힘을 발휘한다. 그림책을 보고 읽고 느끼며 삶의 지혜를 오감으로 배우는 것. 생활 습관부터 성격 발달까지 일상에서 쉽게 마주하는 아이의 문제 행동에 따른 그림책 처방전.
화를 자주 내는 아이 자신의 행동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아이는 무작정 소리 지르고 짜증을 내는 것으로 분노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한다. 특히 부모에게 관심을 충분히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경우 공격적인 성향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하루 중 잠깐이라도 짬을 내어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직접 지적하기보다 화를 잘 내는 주인공이 나오는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자연스레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글·그림 몰리 뱅 / [책읽는곰]
강렬한 선과 색으로 아이의 화를 생생하게 그려낸 그림책. 간결하고 차분한 문체로 주인공 소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화나는 감정을 아이 스스로 잘 다독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 충분한 수면은 아이가 행복하고 튼튼하게 자라기 위한 기본 요건 중 하나. 잠이 부족하면 신체 발달은 물론이고 정서나 인지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이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수면 문제로는 혼자 잠들지 못하는 경우와 자다가 깨어 우는 경우를 들 수 있다. 규칙적인 하루 일과와 수면 시간을 정하고, 잠자기 전 잠옷으로 갈아입히거나 잠자리에서 그림책을 조용히 읽어주며 편안한 수면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엄마, 거꾸로 매달리면 잠이 올까요?
글 브리기테 라브, 그림 마누엘라 올텐 / [아이세움]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와 엄마의 대화 속에 다른 동물들의모습이 오버랩되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그림책. 독일의 그림책 작가 마누엘라 올텐의 신간으로 익살스러운 그림체와 따스한 색감이 돋보인다.
화장실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음식을 먹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배변 습관. 아이가 변기에 앉는 것을 꺼리거나 화장실에 가기 싫어한다면 변비가 있거나 배변 환경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점검한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들이고, 변기 뚜껑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화장실 한쪽에 장난감을 놓아두는 등 아이가 변기와 화장실을 친숙하게 대할 수 있도록 한다. 독특한 소리가 나는 그림책이나 익살스러운 일러스트와 내용이 담긴 그림책 등으로 배변에 재미를 느끼도록 한다.
똥이 뿡!
글 김세리·그림 윤지회 / [베틀북]
아이가 기저귀를 벗고 변기를 혼자 사용하게 되기까지 과정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내용으로 현실감 있게 보여주는 그림책. 아이가 자연스럽게 변기 사용법을 배우고, 올바른 배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출처앙쥬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