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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MY KID"S SELECT BOOK ⓒ

MY KID
<신데렐라를 찾아라!> ‘밤 12시가 되자 신데렐라가 유리 구두 한 짝만을 남긴 채 사라집니다. 왕자는 신데렐라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왕자가 무도회에서 만난 신데렐라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 책은 넓은 배경에 사람들이 와글와글 모여 있고 그 안에서 신데렐라, 왕자님, 신하들을 찾아내는 그림책이에요. 신데렐라 스토리를 담은 건 아니고 모티프를 빌려온 셈인데 예전에 인기를 모았던 <월리를 찾아라>와 비슷해요. 애들이 책을 잘 안 봐서 최근에 TV는 방에 넣고 책장을 거실로 내놨는데 이 책을 제일 많이 꺼내 보네요. 글밥이 적고 재밌게 찾기 놀이를 할 수 있어서 그런가 봐요. 아이 셋이서 책 펼쳐놓고 배 깔고 엎드려 코를 박고 본답니다. 저희 집 세 딸은 각각 두 살 터울인데 책 보는 관점이 다른 것이 신기해요. 큰애는 구석구석에 숨은 인물들을 찾아낼 때마다 만족감을 느끼는지 엄청 신나 해요. 이제 막 세 돌 된 막내는 단순히 여러 인물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하고요. 조금 뜬금없긴 한데 책 내용 중 펭귄 캐릭터도 등장하거든요. 그러면 “언니, 여기 펭귄 있어” 하며 신기해하죠. 둘째는 주인공인 신데렐라 찾는 데 혈안이 되어 있어요. 다른 책을 볼 때는 자기가 다 보면 빨리 다음 장으로 넘기겠다며 실랑이가 붙는데, 이 책은 한장 한 장 오랫동안 들여다봐야 하니 다툼이 없어요. 두꺼운 하드보드 종이라 찢어질 염려도 없고요. 한아이가 보기 시작하면 이내 두 아이가 달라붙어서 보고 있어요. 저희 집 세 자매가 거의 1년 동안 심심할때마다 꾸준히 꺼내 보는 책이니 본전 제대로 뽑은 셈이죠.

김현희
어린이집 교사이자 개성 넘치는 세 딸 아린·윤하·다연이를 키우는 멋진 엄마. 텔레비전, 스마트폰 대신 그림책을 한 권이라도 더 보여주고 싶다는 결심하에 ‘하루 1권 책 읽어주기’를 실천 중이다.

출처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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