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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용 및 검사

병원 이용 및 검사정기적 진단과 각종 임신 중 검사

여성이 남성과 다른 신체상, 또는 정신상의 생리상태를 여성상징이라고 합니다.
여자가 사춘기에 들어서면 외음부에 색소가 침착되고, 음모가 발생하며 지방조직이 발달합니다.
음성이 변하고 유방이 발달되어 융기되고 월경을 시작하게 됩니다.
임산의 성립은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유합된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됨으로써 태아가 자궁내에서 발육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기적인 진단의 목적과 계획

정기적 진단과 각종 임신 중 검사
임신중 정기적인 진단은 임신 제 7개월까지는 월1회, 제8~9개월에는 월2회, 제 10개월(막달)째는 매주 1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정기적인 건강진단은 그 때마다 임부의 건강상태나 태아의 발육상태를 체크하면서 외출이나 가사노동의 육체적 부담뿐 아니라 피해야 할 음식이나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할 식품 등 적절한 보건지도를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임신자체의 이상이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증세에 대한 메모
임신 초기에는 입덧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변화로 인하여 고민하고 괴로워하게 됩니다. 그러한 것을 한한 메모해 두면 정기진단을 받을 때마다 요령있게 산부인과 전문의사 선생님에게 문의하여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할 증상인지, 별 문제가 없는 증상인지 판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사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서 그러한 고민을 임신부 자신이 해결하는 일은 건강에 대해 자신이 생겨서 임신기간 동안 쾌적하게 지낼 수 있게 됩니다.


검사의 종류와 스케쥴
임신초기에 행해지는 검사
소변검사: 소변속의 HCG호르몬을 재는 검사로써 이것이 양성으로 나타나면 대부분 임신이라고 판단해도 좋습니다.
임신중독증의 판정이나 요도염, 신우신염, 신장염의 진단에도 중요합니다.

혈청검사: 매독검사의 일종으로 임신 초기에 받아야 합니다. 임신부가 매독이 있을 때에는 태아의 사망이나 유산이 되는 수가 있습니다. 임신 초기(약14주이전)에 발견하여 적당한 치료를 받으면 임신부는 물론 태아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간염검사: 산모가 간염이 있을 때는 신생아에게도 감염이 됩니다.
산모의 간염중에는 본인도 모르게 앓고있는 간염이 많으며 이는 간기능검사(항원·항체검사)가 아니고는 발견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임신중에는 간염검사를 시행하여 양성인 산모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에게는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과 백신을 투여하여야 신생아 간염 예방이 가능합니다.

혈액검사: 빈혈의 유무를 조사하여 빈혈인 경우는 조혈제를 복용하여야 하며 임신중의 수혈은 가능한한 피하여야 합니다.

혈액형 검사: 혈액형에는 A형, B형, O형, AB형이 있으며 이외에도 임신부에 중요한 Rh인자가 있어 어머니가 음성이고 아기가 양성인 경우에는 태아의 심한 용혈반응으로 유산, 조산, 사산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의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진단 받을 때마다 행해지는 검사
체중측정: 임신초기에 입덧이 심할 때는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소하지만 그외의 시기에는 서서히 증가하고 임신말기에는 보통 때와 비교해서 대개 10kg정도 느는 것이 통례입니다.
갑자기 체중이 증가할 때는 임신중독증에 걸렸을 위험이 있기에 체중 측정하는 일은 건강진단을 받을 때에 매회 하게되는 것입니다.

혈압측정: 이 검사도 임신중독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행해지며 체중의 이상증가와 마찬가지로 신장기능이 쇠퇴하면 혈압도 높아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요한 검사중의 하나입니다.

요단백 · 당뇨의 검사: 요단백이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는 고혈압이나 체중의 이상 증가현상, 발의 부종 등과 마찬가지로 임신중독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임부가 당뇨병에 걸리면 태아의 발육에 지장을 주는 외에 분만할 때 출혈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자궁밑, 복부주위의 계측: 임신 13, 14주경이 되면 임부를 정면을 보게 누인 상태에서 치골에서 자궁의 가장 윗부분까지의 길이를 계측하고 자궁크기의 변화에 의해 간접적으로 태아의 발육도를 기록합니다.
16~32주 정도까지 임신경과 주수와 cm로 나타난 자궁밑 길이가 대체로 같든지, 달라도 2,3cm 정도까지라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좋습니다.
복부주위는 자궁밑보다도 체격에 따라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으나 건강진단 때마다 복부주위가 너무 커질 때에는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행해지는 검사
풍진항체검사: 임신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상당히 많은 비율로 풍진 바이러스가 태아에게 감염되고 선천성 풍진증후군이라는 선천이상이 발생합니다.
또 이전에 풍진에 걸렸던 적인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는 사람은 임신하기 전에 풍진항체수지검사를 받고 만약 항체가 없다면 왁찐접종을 받아두면 문제는 없습니다.

X선검사: 임신과 폐결핵이 병발 되었을 때는 임신중 결핵의 악화, 산후에 신생아 감염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치료해야 하며 젖을 먹여서는 안됩니다.

초음파검사: 소리의 일종인 초음파를 이용하여 텔레비전 화면 같은 곳에 영상을 볼 수 있고 사진 촬영도 가능한 장치인데 현대 산과학에서는 갖추어야 할 장비입니다.
정상 임신의 진단, 태아의 성장발육정도, 기형유무, 포상기태, 다태임신,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등의 병적 임신의 조기 발견, 태아의 위치, 크기, 태반의 위치, 모양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X선과 같은 방사선 피폭의 위험성이 없고 조작이 간편한 이점이 있습니다.

기형아 검사: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기형은 출산 후 교정이 불가능하고 정상적인 성장이 대부분 불가능합니다.
출산 산모가 35세 이상인 경우, 원인모를 사산아 출산, 배우자 등이 선천성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이를 출산한 적인 있는 경우 등은 염색체 검사를 해야 합니다.
검사방법으로는 임신 9~12주에 융모막(태반)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융모막채취술, 임신 16~20주에 양수를 채취하여 행하는 양수 천자술, 임신 16주부터 말기까지 태아의 제대(탯줄)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제대 천자술 등이 있습니다.

모체 혈청 알파─태아 단백 검사: 임신 16~18주에는 개방성 신경관결손증과 일부 염색체 이상의 선별 검사로서 모체혈청알파-태아단백(α-fetoprotein)의 측정이나 triple test의 시행이 추천되며, 임신주령의 정확한 파악이 검사의 정확도에 필수적입니다.

임신성 당뇨검사: 임신 24~28주에 50g 경부당부하검사(혈당검사)를 시행한다.

양수검사: 임신 15~16주쯤 이후에 난막 속으로 침을 투입해 양수를 채취하여 여러가지 검사를 하는 방법입니다.엄마와 태아가 혈액형 Rh 부적합에 따른 태아 질병의 진단이라든가 임신중독증 등의 모체질환이 있는 경우에 인공적으로 조산시킬 필요가 생겼을 때 양수 속의 어떤 물질을 검사해서 태아의 성숙도를 판정하는 등 여러가지 목적으로 이 양수검사가 응용되고 있습니다.

출처남양유업 임신과 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