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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건강 상식임신 1~2개월 - 모체의 변화


임신임을 느끼지 못하는 기간
임신 1개월 전반은 임신이 아닌 상태이고 후반 약2주간은 임상적으로 임신인줄 모르는 기간이며 임신 만 4주까지는 현저한 변화를 볼 수 없습니다.

임신 1~2개월 - 모체의 변화


임신의 징후가 나타나는 시기
만 4주까지는 현저한 변화를 볼 수 없지만 5주경부터는 임신임을 느끼게 되는 징후가 나타나게 됩니다.


임신의 징후
월경의 멈춤(무월경)
임신임을 알리는 첫 징후로써는 월경이 없어지는 일입니다.
그러나 월경이 없어진다고 하는 현상은 임신이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갱년기(폐경이 되기 전의 시기)에는 잠시 월경이 수개월 멈추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난소의 작용이 일시 부진하게 되거나 정신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거나 하면 월경이 멈추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이외의 확률로 보면 무월경은 극소수에 불과하므로 40세 미만의 여성으로서 순조롭게 찾아오던 월경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임신이 아닌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월경은 전혀 출혈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에 따라서는 월경시기와 일치해서 보통의 출혈보다는 훨씬 소량의 e혈성 질 분비물u 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히 소량의 출혈은 2·3일에 멈추어 버리고 그 후 무월경이 계속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소량출혈이 5일 이상이나 계속되는 경우에는 초기유산 등 이상 임신의 예고일 수도 있으므로 예정했던 날자가 지나도 보통과 같은 월경출혈을 볼 수 없을 때에는 1주일정도 지난 후에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으로부터 이상징후의 유무와 함께 임신인지 아닌지를 정확히 진찰을 받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덧의 시작
무월경 다음으로 일반적인 임신증상은 입덧이라 불리는 일종의 위장증세입니다.
기운이 없고, 식욕이 없어지고, 가벼운 구토가 생기거나 때때로 실제로 토하는 수도 있으며 음식의 기호가 변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는 위 주위의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입덧이 일어나는 시기는 월경이 나오지 않을 때부터 1·2주일 정도 지났을 쯤인데 사람에 따라서 다소 빠르고 늦은 차가 있습니다.
하루 중에서는 아침에 느끼는 사람이 많은 편이며 저녁식사 전후에 증상이 가장 심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 예정 월경시기 이후에 이 같은 위장증세를 느낀 경우 내과의가 아니라 먼저 꼭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의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증세를 단순히 위염이나 위궤양이 아닌가 진단을 하기 위하여 위장 투시의 X선 검사를 받으면 임신인 경우에는 태아에 대해 좋지않은 영향을 끼칠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입덧은 사람에 따라서는 심하고 가벼운 차가 있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한 경우, 예를 들면 하루에 2~3회 구토를 반복하고 거의 먹지 않게 되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들며 쇠약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병적인 상태라고 생각하고 안정을 취하기도 하고 영양을 보충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한데 염려가 될 때에는 의사 선생님에게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체온은 고온이 계속됨
기초체온이란-
여성 특유의 신체의 기능에 대해서 말을 하게 될 때에는 항상 정해진 e기초체온u이 나옵니다.
이것은 심신이 안정된 상태에서 매일아침 일찍 잠에서 깨었을 때, 움직이지 않는 사이에 옆으로 누운 자세로 잰 입속의 체온인 것으로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는 여성에게는 기초체온이 배란 전에는 낮고 배란 후에는 높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배란후가 높다는 수치는 1개월, 2개월 계속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임신 초기에는 황체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므로 기초체온도 오랫동안은 높은 층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특성을 이용하여 기체체온으로 배란 때를 측정하고 피임에 응용하거나 임신했음을 빨리 알 수 있습니다.

기초체온은 월경주기 후반, 배란이 일어난 후 높아져 만14~15주 정도까지 계속되다가 그 후 다시 내려가게 됩니다. 보통 임신하지 않은 때의 기초체온은 고온인 때라도 36도8분~37도 정도까지의 온도를 유지하지만 임신 했을 때에는 이보다 약간 높은 온도, 다시 말하면 37도2분~3분 정도까지 올라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유방의 변화와 정신적으로 불안한 증세
유방이 부풀어 일부분에 응어리가 생긴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불안해 지고 초조한 증세도 임신초기에는 흔히 나타나나 입덧이라든지 다른 징후에 비하여 나타나는 빈도가 아주 적고, 또 임신 이외의 원인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것이므로 임신자체의 뚜렷한 증세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출처남양유업 임신과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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