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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준비

출산준비`출산`을 코앞에 둔 임신부들의 시시콜콜 궁금증

출산예정일이 다가올수록 불안감과 궁금증은 더욱 커진다. <베스트베이비> 홈페이지(www.ibestbaby.co.kr)에 출산을 앞둔 예비맘들이 직접 올린 질문을 속시원하게 풀어봤다.


Part1 자연분만편

`출산`을 코앞에 둔 임신부들의 시시콜콜 궁금증
▶ Q1 출산 도중에 힘을 주다가 멈추면 아기 머리가 찌그러진다는데 사실인가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힘을 주다가 멈춘다고 해서 분만 진행도 함께 멈춰지는 것이 아니며, 아기 머리에 압력이 가해져도 이로 인해 찌그러지는 일은 없다.

▶Q2 분만대기실에서 진통 중에 물을 마셔도 괜찮은 걸까요?
분만이 임박한 경우는 금식을 기본으로 한다. 금식은 분만 시 배변하여 아이에게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제왕절개를 해야 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탈수 위험이 없는 상황이라면 물을 마시는 것도 되도록 피해야 하므로 입술을 가볍게 적시는 정도로 대신한다.

▶ Q3 첫아이를 낳을 때 절개한 회음부 상처가 아무는 동안 고생했어요. 회음부 절개가 꼭 필요한가요?
일반적으로 아기가 나오는 통로를 넓히기 위해 질과 항문 사이의 회음부를 절개한다. 출산 시 산모의 힘주기 조절이 여의치 않아 갑자기 아이가 나오면 회음부가 여러 방향으로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절개하는 것. 또한 골반 기저부가 지나치게 늘어나거나 자궁 합병증, 방광류, 직장류가 생기는 것도 예방한다. 보통 태아의 머리가 지름 3~4cm 크기로 보일 때 회음부를 3~5cm 정도 절개하는데, 분만 후 태반까지 나오고 자궁 내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회음부를 봉합한다. 봉합할 때 걸리는 시간은 약 10분으로 따끔거리는 정도의 통증이 있다. 출산 후 2~3일 동안 걷거나 앉는 동작이 거북할 정도로 회음 부위가 아프고 땅기는 듯한 통증이 계속된다. 이때 따뜻한 물로 하루에 3회 좌욕을 하고, 패드를 자주 갈아주면 상처가 아무는 데 도움이 된다. 일주일 이상 통증이 계속되면 봉합 부위에 염증이 생겼거나 피가 뭉쳤을 수 있으니 병원에 가볼 것.

▶ Q4 자연분만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기본적으로 진통이 시작되어 분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초산부는 9시간, 경산부는 5시간 정도다. 초산부는 진통이 시작되어 자궁경부가 완전히 열릴 때까지 8시간 정도 걸리며, 자궁경부가 열린 후부터 태아가 나올 때까지 50분쯤 걸린다. 경산부는 자궁경부가 열리기까지 5시간 정도 걸리며 이후 10분이면 태아가 완전히 나온다. 실제로는 사람마다 다 다르므로 단정짓기 어렵다.

▶ Q5 출산예정일이 가까워지니 배가 조금만 아파도 진통인가 싶어요.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임신 막달로 접어들면 하루에도 몇 번씩 배가 돌처럼 단단해지고 불규칙한 통증이 시작된다. 하지만 분만을 위한 진통은 주기가 규칙적이며, 간격이 짧아지면서 세기도 점점 강해진다. 또 휴식을 취하거나 자세를 바꿔 누워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허리 통증이 동반되는데, 태아가 분만 위치로 이동하면서 자궁 입구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때는 통증이 오면 시간을 재고 초산부는 5~10분, 경산부는 15~20분 간격으로 규칙적일 때 병원에 간다.

▶ Q6 무통분만을 하면 정말 아프지 않나요?
자연분만 과정에서 약물을 이용해 진통을 줄여주는 무통분만은 정상 분만보다 5~20% 정도 통증을 줄여준다. 자연분만에 비해 고통이 덜하지만 마취 효과에 따라 통증의 경감 정도에 차이가 있다. 대부분 분만 전 무통분만 여부를 결정하는데, 진통 도중에 통증이 너무 심해 무통 주사를 맞는 경우도 있다. 초산부는 자궁구가 5~6cm, 경산부는 3~4cm 정도 열렸을 때 1~2시간 간격으로 척추에 가는 관을 삽입하고 마취제를 투여한다. 통증이 심한 하반신만 마취하므로 태아나 산모에게는 무리가 없다. 또한 산모의 의식과 감각은 살아있으므로 힘주기도 수월하다. 그렇다고 굳이 무통분만을 택할 이유는 없다. 디스크나 교통사고 등으로 허리가 약하거나 마취제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는 무통분만을 할 수 없다.

▶ Q7 유도분만제가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나요?
출산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진통이 없거나 진통이 길어져 산모가 힘들어할 경우 유도분만제를 투여한다. 자궁수축 촉진제인 옥시토신이 강한 자궁수축을 일으켜 분만을 앞당기게 되는 것. 태아의 머리와 산도의 크기를 확인하며 유도분만제를 투여하기 때문에 자궁이 갑자기 수축되더라도 태아에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 Q8 분만대에서 힘주는 요령을 알려주세요
대부분 분만대에 누우면 온몸에 힘을 주고 긴장하는데 이는 순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힘 조절을 하는 게 중요하다. 우선 분만대 바닥에서 엉덩이를 떼지 않고 딱 붙인다. 턱은 최대한 가슴 쪽으로 당기고, 허리를 치켜들지 않도록 한다. 머리를 들고 허리를 세우면 제대로 힘을 줄 수 없기 때문. 이 상태에서 대변을 보는 기분으로 엉덩이에 힘을 주는데, 이때 통증 때문에 소리를 지르면 힘이 빠지므로 잠시 참고 힘을 준다. 아기의 머리가 나오면 힘을 주지 않아도 양수가 쏟아지면서 아기가 쑥 미끄러지며 빠져나온다.

tip 조산원은 회음부 절개를 하지 않아요

조산원에서는 회음부 절개 없이 전문 산파가 기술적으로 아이를 받는다. 아이 머리가 큰 편이거나 질 입구가 좁은 경우에는 회음부가 찢어지기도 하지만 회음부를 절개했을 때보다 회복이 더 빠르다. 하지만 응급 상황에 대처할 만한 의료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았으므로 신중히 선택할 것.

tip 이럴 땐 바로 병원으로!
조기파수 진통 없이 양수가 바로 터진 경우. 양수가 터지면서 질을 통해 세균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물로 씻거나 휴지로 닦지 말고 생리대나 깨끗한 타월을 대고 병원을 찾는다. 질 출혈 임신 후기에 통증은 없는데 출혈만 있다면 전치태반일 가능성이 있다. 출혈량은 태반이 자궁경부를 막고 있는 위치와 모양에 따라 다른데 적은 출혈이라도 바로 병원에 간다. 태동 정지 태아가 24시간 내내 아무 움직임이 없거나 갑자기 배가 딱딱해지면서 태동이 멈추는 것은 태아가 위험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즉시 병원을 찾아 초음파검사로 태아의 상태를 확인하고 상황에 따라 조기 분만이나 제왕절개 수술을 실시한다.


Part2 제왕절개편

`출산`을 코앞에 둔 임신부들의 시시콜콜 궁금증
▶ Q1 자연분만 도중에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는 어떤 상황인가요?
진통 시간이 길어지고 태아가 산도를 빠져나오지 못해 산도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으면 제왕절개를 한다. 탯줄이 눌려 태아에게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져서 태아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진통 도중에 양수가 먼저 터지면 유도분만제를 투여해 자연분만을 시도하는데 분만 진행이 어려울 경우 제왕절개를 하기도 한다.

▶ Q2 흉터는 어느 정도 남나요?
태아의 크기에 따라 절개하는 정도에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10~12cm 정도 절개한다. 가로로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데다 치골 바로 윗부분이라 비키니를 입어도 보이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체질에 따라 흉터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가려운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때는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염증이 생기지 않고 상처가 잘 아문다.

▶ Q3 제왕절개를 해도 바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나요?
자연분만은 바로 모유수유가 가능하지만 제왕절개를 한 경우 수술 후 3일부터 초유가 나오기 시작한다. 또 수술 첫날은 통증이 심해서 뒤척이는 것조차 힘드니 우선은 휴식을 취할 것. 수술 3일 후부터 모유수유를 시작하도록 한다.

▶ Q4 제왕절개 시 마취는 어떻게 하나요?
부분마취와 전신마취 중 선택할 수 있다. 부분마취는 척추에 국소 마취제를 주사하는데, 산모의 안정을 위해서 복벽을 절개할 무렵에는 약간의 수면제를 주사해 잠이 오게 한다. 부분 마취의 가장 큰 장점은 태어난 아기를 바로 볼 수 있다는 것. 전신마취는 분만 중 의식이 없고 마취가 깨는 2시간 후에야 아기를 볼 수 있어 요즘은 부분마취를 선택하는 산모가 많다.

▶ Q5 쌍둥이는 꼭 제왕절개를 해야 하나요?
두 태아의 머리가 모두 아래를 향하고 골반 밑으로 내려와 있으면 자연분만이 가능하다. 하지만 보통 태아가 둘 이상이면 태반이 자궁구를 지나치게 압박해 조산 위험이 있고 분만 시간도 1.5배 정도 길다. 첫아이가 나온 후 둘째 아이가 나오지 않고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제왕절개를 하게 된다. 태아의 위치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쌍둥이의 경우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가 안전하다.

▶ Q6 재왕절개 수술은 얼마나 걸리나요?
수술 시간은 40분~1시간 정도. 마취를 한 다음 복부와 자궁벽을 절개한다. 태아를 감싸고 있는 양막을 자르고, 의사는 손을 집어넣어 태아의 머리 위치를 확인한 다음 태아의 머리를 잡고 자궁 밖으로 천천히 끌어낸다. 자궁벽 절개 후 10분 안에 태아를 꺼내는 것이 정석. 산모의 마취제가 태아에게 전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신속히 진행된다.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나는 시간은 산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부분 마취는 수술 직후 바로 깨어나므로 막 태어난 아기를 안아볼 수 있다. 깨어나도 2시간 정도는 ‘비몽사몽’ 상태인데, 수술 후 안정을 취하기 위해 마취제와 함께 수면제를 투여했기 때문이다.

▶ Q7 첫째를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앞으로 몇 번이나 더 출산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연분만을 하면 원하는 만큼 아이를 낳을 수 있지만 제왕절개 수술을 하면 출산 횟수가 제한된다. 수술이 반복될수록 자궁 절개 부위가 약해져 파열의 위험이 높아지며, 수술 시간이나 마취 시간이 길어지고 출혈량도 많아져 산모나 태아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제왕절개 수술은 3회 이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Q8 태아가 거꾸로 있는 상태라 병원에서 제왕절개를 권합니다. 아기가 바른 위치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역아인 경우 무조건 제왕절개를 해야 하나요?
임신 8개월부터 꾸준히 체조를 해서 막달에 제 위치를 잡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막달에 들어섰는데도 여전히 역아인 경우에는 제왕절개를 결심해야 한다. 산도를 통과할 때 태아의 머리가 산도에 끼어 뇌 손상을 입을 수 있고, 머리와 골반 사이에 탯줄이 끼면 일시적으로 산소가 중단되어 질식할 우려가 있어 자연분만은 위험하다.


Part3 또 다른 궁금증

`출산`을 코앞에 둔 임신부들의 시시콜콜 궁금증
Q1 분만 시 제모는 꼭 해야 하나요?
체모나 모공에 붙어 있는 세균이 분만 시 아기와 산모에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제모는 꼭 해야 한다. 또한 회음부 절개와 봉합을 쉽게 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자연분만은 회음 부위만 제모하며, 제왕절개를 할 경우에는 치골 부위의 체모까지 제거한다.

Q2 첫아이를 제왕절개로 낳았어요. 둘째는 자연분만을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전문 용어로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 하는 것을 ‘브이백’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제왕절개를 한 산모가 자연분만을 할 경우 자궁이 파열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제왕절개 시 자궁을 세로가 아닌 가로로 절개해서 이후에 자연분만이 가능하다. 제왕절개 후 1년 이상 지난 다음 브이백을 시도할 수 있다. 그런데 브이백을 시행하는 병원이 많지 않으며,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위험성이 높으므로 병원을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한다. 실제 브이백 성공률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종합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브이백을 시행하는 종합병원은 경희의료원,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산본제일병원 등이 있다. 비용은 100만원 이상으로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에 비해 더 비싼 편이다. 산본제일병원은 1인실 사용했을 경우 30~40만원으로 자연분만 비용과 비슷하다.

Q3 진통 도중에 변을 보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출산이 임박하면 태아의 머리가 직장을 눌러 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미 관장을 했고, 설사 변을 보더라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으므로 힘을 줘도 괜찮다.

Q4 태어난 아이는 어떤 절차를 거치나요?
탯줄을 자르고 나면 우선 잘린 탯줄 부위를 소독하고, 입안, 콧구멍, 귀 등에 바람을 불어 넣어 이물질을 제거한다. 그리고 몸무게와 키를 잰다. 다음에 팔찌나 발찌를 채워 산모의 이름과 아이의 키, 몸무게 등을 적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도장을 ‘쿡’ 찍고 아이는 신생아실로 옮겨진다. 이때부터 면회가 자유롭게 이뤄진다.

Q5 분만 후 처치나 치료 과정이 궁금해요
자연분만 회복실로 옮겨 2시간 정도 안정을 취한 뒤 산모의 상태가 괜찮으면 입원실로 이동한다. 분만 후 6시간 이내에 소변을 보아야 방광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간호사가 이를 수시로 확인하며, 6시간 이후에는 요도관을 끼워 소변을 보게 한다. 또 수시로 분비물이 배출되므로 오염된 패드나 이불을 갈아줘야 한다. 분만 다음날부터는 가볍게 운동이 가능하고, 변을 보지 못하는 산모에게는 변비약을 준다. 그리고 3일째 되는 날 담당 의사와 상담한 후 퇴원한다.
제왕절개 수술한 지 2시간이 지나면 마취가 풀린다. 배를 압박해 상처 부위가 잘 아물게 하기 위해 산모의 배에 모래주머니를 올려준다.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입원실로 옮겨 수액과 항생제를 맞으며 휴식을 취한다. 가스가 배출될 때까지 물을 마실 수 없으며, 배출된 이후에 물과 미음을 먹기 시작한다. 분만 다음날에는 수술 부위가 잘 아물 수 있도록 소독하고 혈액검사를 해 몸 상태를 확인한다. 수술 6일째부터 퇴원이 가능하다.

Q6 출산예정일이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아이가 밑으로 많이 내려온 느낌이에요. 혹시 조산 위험이 있나요?
임신 20~37주 사이에 아이를 낳으면 조산으로 본다. 조산은 시기만 빠를 뿐 정상 분만과 똑같이 진행된다. 밑으로 묵직하게 내려온 느낌만으로 조산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 임신 8개월 이후에 아랫배가 뭉치고 단단해지다가 부드럽게 되는 상태가 계속되거나, 규칙적인 통증이 반복된다면 조산할 가능성이 높다. 조산 경험이 있을 경우 또 조산할 확률이 높은 편이다.

tip 조산을 예방하는 생활법


1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몸이 차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자궁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특히 겨울철에는 집에서도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부엌일을 할 때도 바닥에 매트를 깔고 슬리퍼를 신는다. 복대는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몸을 차갑게 할 수 있으니 8개월 이후부터는 착용하지 말 것.

2 성관계를 주의한다
정액에 함유된 프로스글라딘이라는 물질이 자궁을 수축시켜 진통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임신 후기의 자궁은 매우 부드러운 상태라 감염이나 조기파수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상태. 따라서 조산기가 있는 임신부라면 임신 후기에는 되도록 성관계를 삼가는 것이 좋다.

3 체중이 갑자기 늘지 않도록 한다
체중이 갑자기 늘면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쉽다. 태반의 기능도 나빠져 태아가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조산할 가능성이 높다.

출처베스트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