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아이

고객혜택 내정보

주의사항

주의사항조산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조산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임신 7개월 24~27주
매주 500g씩 몸무게가 늘어난다.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짙은 임신선이 나타나는데 배뿐만 아니라 유방, 외음부, 장딴지 등에도 생긴다. 또 늘어난 몸무게 때문에 다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붓거나 쥐가 나고 부정맥이 생기기도 한다. 커진 배 때문에 몸의 중심을 잡으려고 상체를 뒤로 젖히다 보면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자궁이 커지면서 갈비뼈를 밀어내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고 가슴 쓰림, 소화불량이 온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영양 관리
5대 염분과 당분은 줄이고 단백질은 늘리고!
염분은 부종을 일으키고, 설탕류식품은 비만을 야기해 임신중독증에 걸릴 위험을 높이므로 섭취를 줄인다. 반면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함유 음식의 섭취는 늘린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혈관이 약해지고 빈혈이나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콩, 등푸른 생선, 살코기 등을 통해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단백질 흡수를 돕는 비타민과 미네랄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주의하세요
몸무게가 많이 늘어나면 요통, 장딴지 경련, 현기증이 더 심해지고 임신중독증이 되기 쉬우므로 몸무게가 많이 늘지 않도록 주의한다. 긴장하거나 힘든 자세를 오래 취하면 자궁 수축이 일어날 수 있는데 자궁 수축이 계속되면 조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배를 압박하는 자세를 피하고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시기의 검사
임신 26~28주에는 임신성 당뇨 검사와 빈혈 검사를 한다. 임신성 당뇨병은 특이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혈당 검사를 통해 발견하는데 선천성 기형, 사산, 저혈당증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또 임신 중기 이후에는 빈혈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빈혈은 임신중독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분만 시 출혈 과다로 후유증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중독증, 조기 발견이 중요
임신에 동반하는 혈액과 순환기의 변화에 임신부의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서 고혈압이나 단백뇨, 부종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하는 임신중독증. 주로 임신 7~8개월에 발병하여 출산을 마치면 자연히 치유되기는 하지만, 심하면 태아의 사산 등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임신중독증을 조심해야 할 임신부는 만 35세 이상일 경우나 비만인 임신부, 빈혈 증세가 있는 임신부, 다태 임신부, 고혈압·신장병·당뇨병이 있는 여성, 가족 중에 임신중독증에 걸렸던 사람이 있거나 초산인 경우 등이다.

생활 속 임신중독증 예방법
정확한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상책 고혈압이나 단백뇨 등 스스로 진단하기 힘든 경우가 있으므로 정기 검진을 거르지 않도록 한다. 신장병이나 심장병, 당뇨병 등이 있는 사람은 더 자주 검진 받도록 한다.
직장에 다니는 임신부는 특히 더 주의 출퇴근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서 있는 시간이 아무래도 많아 더 조심해야한다. 하복부에 힘을 주는 일, 서서 하는 일은 가급적 피한다.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을 이용해 5분 정도 누워있거나, 여의치 않으면 의자에 잠시 발을 올려놓고 휴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습관 개선과 가벼운 운동 필요 칼로리 높은 식품은 섭취하지 않는다. 하루 1800㎉ 정도가 적당하고 단백뇨가 나올 경우엔 특히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생선, 달걀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염분은 하루 7g 이하가 적당. 간장 1큰술에는 3.5g의 염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하루에 간장 2큰술 반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벼운 운동은 스트레스 완화와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임신성 당뇨란?
임신을 하면 태반에 많은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태아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면에 당뇨를 억제하는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모든 임신부에게 생리적 당뇨 현상이 나타나는 것. 이때 임신 중 필요한 인슐린 분비량을 췌장에서 충분히 분비할 수 없는 임신부에게 발생하는 것이 바로 임신성 당뇨병이다. 이 병은 특히 당뇨 가족력이 있거나 유전인자를 가진 경우 발병률이 더 높다. 또 첫 번째, 두 번째 임신 때 당뇨병을 앓았다면 세 번째 임신 시에 재발할 위험이 25.9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성 당뇨 여부를 알아보는 혈당검사는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1, 2, 3시간 후 각각 혈액을 채취해 혈당 수치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 검사를 통해 비정상적인 소견이 나오면 혈당내성검사를 통해 더욱 정확한 진단을 받는다.

임신성 당뇨 환자의 식이요법
단순당이 포함된 식품(사탕, 케이크, 단 음료, 색깔 우유, 꿀 등)을 섭취하지 않는다.
세끼 식사와 4회의 간식으로 소량씩 자주 섭취한다.
매끼 균형식(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을 섭취한다.
간식으로 곡류, 우유, 과일을 고루 분배해 섭취한다.
케톤혈증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취침 전에 우유를 마신다.
운동은 식후 20분씩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다.
기름기 많은 음식(삼겹살, 갈비, 튀긴 음식 등)은 되도록 피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TIP 임신부 순산 도와주는 건강 보행법

바른 자세로 걷는다 고개를 바로 세워 시선은 5~10㎝ 앞을 바라보고, 턱은 가능한 한 수평을 유지하며, 어깨는 편안하게 뒤쪽으로 넘기듯 자연스럽게 늘어뜨린다. 이때 가슴과 등을 똑바로 펴고 걸어야 허리에 부담이 없다.
발뒤꿈치부터 착지한다 걸을 때 중요한 포인트는 뒷발로 힘차게 땅을 차는 것과 앞으로 내딛는 발이 정확하게 발뒤꿈치부터 땅에 착지하는 것이다. 먼저 한쪽 발을 앞으로 뻗은 후 발뒤꿈치부터 착지해 신체에 미치는 충격을 최대한 흡수한다.
천천히 걷는다 아이쇼핑이나 산책할 때처럼 천천히 느긋하게 걷는 것이 좋다. 보폭을 넓게 해서 걷는다. 혈액순환에 좋고, 골반 뼈가 앞뒤로 나왔다 들어 갔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산도가 넓어져 순산에 도움이 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Tag

출처앙쥬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