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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변화

태아의 변화[임신16주] 근육과 골격이 더욱 단단해진다

엄마의 몸 아랫배가 눈에 띄게 커진다. 자궁은 배꼽 아래 7㎝ 정도에 위치한다.

태아의 몸 전체적으로 3등신이 된다. 머리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11.5㎝, 몸무게는 80g 정도.


태아의 성장 발달

[임신16주] 근육과 골격이 더욱 단단해진다
▶ 전체적으로 3등신에 가까워진다
머리는 달걀 크기 정도로, 전체적으로 3등신에 가까워진다. 피부에는 피하지방이 생기기 시작한다. 몸의 근육이나 골격은 더욱 단단해지며, 솜털이 몸 전체를 뒤덮고 있다. 신경세포의 수도 어른 세포와 비슷한 수준에 이르고, 신경과 세포의 연결이 거의 마무리되어 반사 작용이 더욱 정교해진다.

▶ 호흡의 징후로 딸꾹질을 한다
태아가 빛에 민감함을 보이며 호흡의 징후로 딸꾹질을 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아직 태아의 기관은 공기가 아닌 액체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소리를 들을 수는 없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임신16주] 근육과 골격이 더욱 단단해진다
▶ 아랫배가 눈에 띄게 커진다
식욕이 증가하면서 체중이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한다. 몸도 이제 임신에 익숙해져서 활력이 생긴다. 이 시기부터는 아랫배가 눈에 띄게 불러와서 주위 사람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정도로 임신부 체형으로 변해간다. 또 배외에도 엉덩이와 몸 전체에 지방이 붙기 시작하므로 체중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첫 태동을 느낄 수 있다
첫 태동은 보통 임신16~20주에 느낀다. 사람에 따라 태동을 느끼는 시기가 다르고 태아 또한 움직임의 정도가 다르므로, 아직 태동을 느끼지 못했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게다가 첫 태동은 ‘뱃속의 뭔가가 움찔했다’는 정도로 약한 편이어서 초산의 경우에는 태동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수가 많다. 임신을 경험했거나 민감한 임신부의 경우 태동을 느끼면서, 자신이 생명을 잉태하고 있고 곧 엄마가 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