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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변화

태아의 변화[임신19주] 뇌가 가장 크게 발달한다

엄마의 몸 배꼽아래 1㎝ 정도에서 자궁이 느껴진다. 옆에서 보면 배가 제법 불러 있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12~15㎝, 체중은 200g 정도 된다.


태아의 성장 발달

[임신19주] 뇌가 가장 크게 발달한다
▶ 뇌가 가장 크게 발달한다
임신4주부터 발달하기 시작한 뇌와 척수가 이 시기에는 가장 크게 발달한다. 근육을 뇌에 연결하는 운동신경원이 발달하면서 태아는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인다. 초음파로 보면 태아가 스스로 발로 차고, 구부리고, 뻗치고, 엄지손가락을 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태아의 표정이 풍부해진다
임신19주가 되면 아기의 표정도 훨씬 풍부해진다. 이마를 찡그리거나 눈동자를 움직이고 울상을 짓기도 한다. 머리카락은 더욱 굵어지고 숱도 낳아진다. 눈꺼풀이 눈동자를 덮고 있지만 망막은 빛을 감지할 수 있어, 엄마 배 바깥쪽에서 빛을 비추면 눈이 부셔 미간을 찡그릴 정도가 된다. 눈썹과 속눈썹도 자라기 시작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임신19주] 뇌가 가장 크게 발달한다
▶ 유방이 커지고 유즙이 분비된다
유선이 발달하고 유방이 커지면서, 임신 전에 사용하던 브래지어를 착용하기 힘들어진다. 무리하게 유두를 압박하면 유선 발달을 막게 되므로 브래지어를 조금 여유 있는 사이즈로 착용한다. 또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면서, 유두에서 유즙이 나오게 된다. 피부의 색소 변화가 증가되어, 유두 색깔이 짙어지고 따끔거리기도 하며 피부 표면의 정맥이 눈에 띄게 두드러져 보인다.

▶ 백대하가 증가한다
질에서 희거나 누르스름한 분비물이 흐르는 백대하가 증가한다. 이는 임신 중에 질 주변의 피부나 근육으로 흘러 들어가는 혈액량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만약 분비물의 냄새가 심하고 색이 푸르거나 진하면 질이 감염된 것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서 살펴본다. 분비물이 많을 때는 팬티라이너 등을 착용하고, 가급적 면 소재 옷을 입어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