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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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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검사[임신10주] 융모막 융모 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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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고 나면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을까?’고민하게 된다. 임신 초기에 태아의 선천성 기형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검사가 융모막 융모 검사인데,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해 검사를 받아본다.
10 WEEK KEY POINT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클 경우 융모막 융모 검사를 받는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임신 중 피해야 할 음식
햄이나 소시지 같은 돼지고기 가공 식품은 포장된 것을 사고, 개봉 뒤에는 빨리 먹도록 한다. 또 날것으로 먹는 채소와 과일은 잘 씻어 먹어야 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의 보관이 중요하다.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물은 깨끗한 밀폐용기 안에 넣어 보관하고, 정기적으로 냉장고 청소를 해 오래된 음식은 그때그때 버린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음식은 입에 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를 따뜻하게 보호한다. 이제 얼마 후면 임신 3개월이 지나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든다. 신체적인 변화는 계속되지만, 입덧 증세도 나아지고 유산의 위험성도 줄어들므로 훨씬 편안해진다. 임신 초기에는 체중이나 몸의 변화가 크지 않지만, 가능하면 옷이나 속옷을 여유 있고 편하게 입는 것이 좋다. 또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속옷 등을 하나 더 입어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융모막 융모 검사 태아의 선천성 기형 여부를 알아내기 위한 검사 중 하나로 임신 10~13주 사이에 실시할 수 있다. 진단율이 약 98%에 이르고 시술 시간도 짧고 간단하지만, 태아가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융모막 융모 검사는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을 진단하는 매우 정확한 검사다. 융모막 융모 검사를 하는 경우는 35세 이상의 임신부, 기형아 출산의 경험이 있거나 가족 중에 유전 병력이 있는 경우다. 양수 검사, 즉 양막천자보다 융모막 융모 검사가 약간 더 유산의 위험이 있고 적응력이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한다.
검사 방법: 검사 전, 임신부는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하게 된다. 이때 임신부는 기형아 출산 경험이나 유전병 등 가족 병력에 대해서도 의사에게 솔직히 이야기해야 한다. 시술 수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결정은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의사는 태반의 작은 돌기인 융모 조각을 떼어내어 감사한다. 융모조각의 세포는 유전적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 정보를 분석해 염색체 이상을 판단할 수 있다. 검사는 20~30분 정도 걸리며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검사 결과는 1~2주일이 지나야 알 수 있다. 만약 검사 후 출혈이나 경련이 있거나 질 분비물이 많아지면,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출처중앙 M&B - 임신출산육아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