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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증상

임신 중 증상[임신4주] 스스로 임신을 확인해본다

민감한 여성의 경우 임신 4주째에 임신을 확인해볼 수 있다. 규칙적이던 월경이 사라지고 심리적인 확신이 들기 때문. 대개 월경 예정일에서 1주일 정도 지나면 임신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04 WEEK KEY POINT>
임신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임신을 확인해본다. 출산예정일을 체크한다.


수정 10일 후면 임신 확인이 가능하다

[임신4주] 스스로 임신을 확인해본다
최근에는 임신을 확인하는 손쉬운 방법으로 자가 임신 진단 시약을 많이 사용한다. 착상된 수정란의 융모에서는 hCG(융모성 생식선자극 호르몬)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모체 혈액 속으로 흡수된 다음 소변으로 배설된다. 따라서 소변 속에 이 호르몬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함으로써 임신 여부를 알아내는 것이 자가 임신 진단 시약이다.
임신 여부는 대개 수정되고 10일 정도 지나면 알 수 있고, 아침에 일어나 첫 소변으로 반응을 알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진단 테스트에서 양성이 나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임신 여부 확인과 임신 주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임신력을 통해 출산예정일을 체크해본다.
병원에서 임신 주수를 확인하면, 임신력을 이용해 출산예정일을 계산해볼 수 있다. 임신 주수는 마지막 월경일을 1주로 계산하

며, 임신 기간은 280일, 총 40주로 계산하면 된다.
첫 임신의 경우 출산예정일이 1~2주 정도 늦어질 수 있고 태아의 상태에 따라 빨라질 수도 있으므로 다양한 상황을 미리 예측해

보는 것이 좋다.
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게 될 병원도 미리 알아보도록 한다. 대개 한 번 병원을 정하면 출산이나 산욕기까지 계속 다니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하므로, 특별히 원하는 출산법이 있다면 처음부터 원하는 출산이 가능한 병원을 선정해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바

람직하다.

※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학 전문 용어


BP혈압
LMP마지막 월경 시작일
hCG태아가 분비하는 호르몬으로 임신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
C-section제왕절개 수술
Edema부종(손가락·다리·발목 등이 붓는 증상)
FH태아의 심장
HB/HGB헤모글로빈(빈혈 수치)
HT고혈압
High risk과거 심각한 병을 앓았거나 임신 중 위험 요소를 안고 있는 임산부
Primagravida초산부(처음 임신한 임신부)
Multigravida경산부(분만 경험이 있는 임산부)
EDC분만예정일


임신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한다
임신이 확인 되면, 본격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집 안 분위기를 보다 밝고 아늑하게 꾸미고 한두 가지 아기용품을 사다 장식하면 훨씬 임신에 대한 실감이 날 것이다.
또 임신에 관한 정보가 실린 책이나 태교일기장 등을 준비해 임신 사실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준비해나가도록 한다.


잘못된 식습관을 고친다
임신 중의 식생활은 엄마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태아의 성장이나 발육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임신을 알게 된 순간부터, 그동안의 식생활을 체크해서 좋지 않은 점들을 바꿔나가도록 한다.
특히 하루 세끼의 식사를 균형 있게 하고, 칼로리가 높거나 염분이 과다한 음식, 인스턴트 음식과 청량음료는 줄이는 것이 좋다. 또 음식의 영양적인 면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생각해, 가능하면 농약을 쓰지 않은 제철 음식 위주로 식단을 꾸미도록 한다.


엽산 섭취로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한다.
엽산 또한 임신 초기에 아주 중요한 성분이다. 임신부에게 엽산이 부족할 경우 빈혈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임신 중에 엽산을 먹으면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하면 임신 전부터 섭취하는 것이 좋고, 체내에 오래 축적되지 않으므로 매일 섭취해야 한다.
엽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과일, 콩, 녹황색 채소, 정백하지 않은 곡물 등이 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할 경우 엽산 필요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지만, 부족할 경우에는 엽산 강화 식품이나 임신부용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된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를 자궁에 쏘아서 반사되는 태아의 상태를 모니터 화면을 통해서 보고 각종 기형 유무와 발육 정도를 측정한다. 엑스선과 달리 초음파는 하루에 2시간 쏘여도 태아에게 해가 없어, 출산 전 3~6회 정도 검사하게 된다. 산부인과에 따라서는 정기검진 때마다 초음파 검사를 하기도 하며, 이상 유무에 따라 정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 초음파 검사 종류
일반 초음파 검사: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태아의 크기 및 몸무게, 태아의 위치, 양수의 양, 태반 상태 등을 알 수 있다.
정밀 초음파 검사: 대개 임신 18주 이후에 시행되며, 태아의 각 부위별로 정상 및 비정상 구조를 확인한다. 고위험군 임신일 때는 반드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적어도 한 번은 검사를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3차원·4차원 초음파 검사: 임신 3개월경의 초기 기형아 검사로, 후두부 두피 측정을 할 때와 임신 24주 이후 태아를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볼 때, 분만 전에 태아 모습을 보기 위해 시행한다.
심장 초음파 검사: 임신 20~24주 사이에 시행되며, 심장 기형이 있는 아이를 분만한 적이 있거나 가족 중에 심장 기형인 사람이 있을 때, 일반 초음파 검사시 태아의 심장 기형이 의심될 때 시행한다.
초음파 검사 방법: 초음파 검사 전에는 대개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을 보지 않도록 권한다. 방광이 비어 있으면 자궁이 골반 아래로 내려가 검사가 어렵기 때문이다. 검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복부에 윤활제를 바른다. 젤 형태의 윤활제는 자궁에 음파를 보내는 변환기와 복부의 접촉을 원활하게 하는 역활을 한다.
초음파 검사로 알 수 있는 사항
- 임신 초기: 정상 임신, 다태 임신, 자궁 외 임신, 자궁근종, 난소낭종, 분만예정일 등
- 임신 초기 이후: 태아의 성장 속도, 위치 이상, 태반 상태, 양수의 양, 부분적인 형태 이상과 내부 장기 이상 등 눈에 띄는 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