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아이

고객혜택 내정보

태아의 변화

태아의 변화[임신4주] 태아의 신경관이 생긴다

엄마의 몸 임신4주 말쯤 되면 월경 날짜가 지나기 때문에, 임신이 된 것을 스스로 알 수 있다.

태아의 몸 태아는 머리가 전체의 반 정도를 차지하고, 뒷부분에는 긴 꼬리가 생겨 꼬리 달린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다. 크기는 0.36~1㎜ 정도.


태아의 성장 발달

[임신4주] 태아의 신경관이 생긴다
* 가장 먼저 신경관이 생긴다 |
착상 후 5일 정도가 지난 수정란은 바깥쪽 중심부에 몸의 앞뒤나 좌우를 결정하는 하나의 관이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신경관이다. 신경관은 시간이 흐르면서 뇌와 척추로 나누어져 발달하게 되며 나중에는 중추신경의 근원이 된다. 또 심장이나 혈관, 내장, 근육 등 중요한 기관을 형성하는 조직도 서서히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 융모를 통해 양분을 흡수한다 |
수정란은 착상한 후에도 계속 세포분열을 일으켜 가는 뿌리 모양을 하고 있는 융모라는 조직으로 뒤덮이게 되는데, 이를 통해 자궁 내막에 비축되어 있는 양분들을 흡수한다. 이 융모는 나중에 아기에게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하는 태반이 된다.

* 생식 세포층이 형성된다 |
임신4주의 태아는 머리와 몸통이 나뉘고, 태아 세포도 외배엽•중배엽•내배엽으로 차별화된다. 이들은 각각 다른 신체 기관으로 발달하기 시작한다. 가장 위쪽에 있는 외배엽은 피부•털•손톱•발톱•뇌•척수•신경을 만들고, 중간에 있는 중배엽은 근육•골격•비뇨생식기•심장•혈관과 혈액을 연결하는 다른 기관들을 생성한다. 가장 안쪽에 있는 내배엽은 여러 장기의 내부 포장인 점막과 폐, 창자와 이를 연결하는 분비샘을 만든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임신4주] 태아의 신경관이 생긴다
* 월경이 없고, 기초체온의 고온기가 14일 이상 계속된다|
예민한 사람의 경우 처음으로 임신을 깨닫는 시기가 바로 이때다. 월경예정일이 되어도 월경이 없고, 기초체온이 14일간 계속 고온 상태이면 임신일 가능성이 크다. 임신일 경우 기초체온은 배란 이후 높아져서 임신14주까지 계속 고온 상태를 유지한다. 임신이 의심될 경우 자가 임신 진단 시약으로 검사해보거나 곧바로 산부인과에서 임신 여부를 진단해보는 것이 좋다.

* 황체 호르몬으로 인해 속이 쓰리고 구토가 생긴다 |
임신이 되면 황체 호르몬(프로게스테론)에 변화가 생긴다. 임신부에 따라서는 황체 호르몬의 작용으로 식도에서 위장에 이르는 괄약근이 이완되어, 구토와 함께 속이 쓰리거나 아랫배가 살살 아프고 변비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Tag

출처중앙 M&B - 임신출산육아백과

연관된 콘텐츠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