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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변화

태아의 변화[임신29주] 태아가 빛을 감지한다

엄마의 몸 자궁저의 높이는 1㎝가량 커지고, 몸무게는 8.5~10kg 정도 늘어난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37㎝, 체중은 1.25kg 정도 된다.


태아의 성장 발달

[임신29주] 태아가 빛을 감지한다
▶ 자궁 밖의 빛을 감지한다
임신29주가 되면 태아는 완전히 눈을 뜨고 자궁 밖의 밝은 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빛을 비추면 빛을 따라 고개를 돌린다. 온몸을 감싸고 있던 배내털은 점점 줄어들어 어깨와 등 쪽에 드문드문 남고, 지방층이 생기면서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다. 눈썹과 속눈썹은 완전히 생겼고, 머리카락과 손톱이 점점 길게 자란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임신29주] 태아가 빛을 감지한다
▶ 하루 4~5회 정도 자궁 수축이 일어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자궁이 딱딱하게 뭉치면서 수축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대개 하루에 4~5회 정도 주기적으로 자궁 수축이 일어나는데, 이 때는 잠시 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수축이 자주 일어나면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도록 한다.

▶ 태동으로 갈비뼈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 태동이 점점 강해져, 태아의 발길질에 깜짝깜짝 놀라거나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태아가 제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머리가 아래에, 발이 위로 놓이는데, 이때 발길질을 하면 임신부의 갈비뼈를 차게 되므로 가슴 부분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 분비물이 많아져 외음부가 가렵다
이제 모체는 서서히 출산 준비를 하게 된다. 우선 원활한 출산을 위해 자궁 경부에서 배출되는 분비물이 늘어난다. 이로 인해 외음부에 접촉성 피부염이나 습진이 생겨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가려움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몸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