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과 신장
9개월
신장은 약 45~46cm 정도가 되고 체중은 약 2,300~2,600g에 이릅니다.
10개월
성숙하게 자란 태아의 신장은 약 50cm정도가 되고 체중은 약 3,000g 전후가 되지만 태아의 성별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2,800~3,700g : 남아쪽이 다소 많은)
태아의 형태
9개월
피하지방이 발달하여 얼굴과 몸에 있던 주름살과 털이 없어지고 전신이 둥글게 느껴지므로 성숙하게 자란 신생아의 모습에 가까우며 머리카락, 손톱, 발톱도 자랐으나 아직 손가락 끝까지는 자라지 않았습니다.
10개월
피부는 담홍색이고 피하지방이 발달하여 털은 없고(어깨부분은 제외) 태지로 덮여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까맣고 2~3cm의 길이가 되며 코와 귀의 연골발육도 좋습니다.
손톱, 발톱도 발달되어 있고 성기의 발육도 완성되어 남자는 고환이 음낭내에 있고 여자는 대음순이 발달되어서 타성기를 덮어 보호하고 있으며 머리뼈도 딱딱하게 굳어서 머리속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미숙아
9개월째에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라고 하는데 신체기능이 10개월된 아기와 거의 같으므로 아주 나쁜 환경이 아니면 성장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