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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다이어트

부위별 다이어트‘뽀빠이 팔뚝’ 탈출 프로젝트

아기 낳은 후 두 배로 찐 팔뚝살 때문에 민소매는 꿈도 못 꾼다는 엄마가 많다.
웬만해선 쉽게 빠지지 않는 팔뚝살, 가늘게 만드는 노하우.

‘뽀빠이 팔뚝’  탈출 프로젝트
팔뚝의 군살은 흔히 근육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지방 침착이 오래되어 근육처럼 단단해진 경우가 대부분. 특히 팔뚝은 지방 소모가 적은 부위이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지방이 쌓이게 된다. 출산 후 팔뚝살이 더 쉽게 찌는 이유는 최소 3.5kg 이상 되는 아기를 수시로 안으며 팔 힘을 쓰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 근육 뭉침 현상이 심해져 팔 바깥쪽은 눌러도 단단한 근육형 지방이 축적되며, 팔 안쪽은 그 무게 때문에 살이 축 늘어진다. 바르지 않은 자세도 팔뚝살을 찌우는 요인 중 하나. 가슴을 쫙 펴지 않고 구부정한 자세로 모유수유를 하면 근육이 뭉쳐 상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팔뚝 또한 쉽게 살이 찐다.


팔뚝살 빼는 생활습관
1. 기지개 펴기
기지개를 자주 펴면 팔 전체의 근육이 펴지고, 심장 아래에 있던 팔이 위로 올라가면서 혈액순환도 원활해져 슬리밍에 도움이 된다. 기지개를 펼 때는 15초 이상 그대로 멈추는 것이 좋으며, 위쪽과 좌우를 번갈아가며 몸을 펴주면 팔뿐 아니라 팔과 이어진 어깨, 옆구리까지 시원하게 이완된다.

2. 무거운 물건 들지 않기
무거운 물건을 습관적으로 들면 팔 바깥쪽에 근육이 발달해서 팔이 두꺼워진다. 장을 볼 때는 카트를 사용하고, 여러 개로 나눠 드는 것이 노하우. 아이를 안을 때도 한쪽 팔로 너무 오랫동안 안지 말고 번갈아가며 안는 것이 팔뚝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3. 팔 동작 크게 하기
팔을 힘차게 흔들며 걷는 파워 워킹은 팔에 붙은 지방을 태워준다. 특히 평소에 잘 움직이지 않는 삼두근은 팔꿈치를 90도로 유지하고 흔들 때 효과적으로 운동이 된다.

4. 바른 자세 유지하기
팔은 어깨와 붙어 있어서 어깨에 가방을 메는 자세 하나에도 영향을 받고 군살이 붙기 쉽다. 평소에 가슴은 펴고, 척추는 바르게 세우고, 어깨는 자연스럽게 내리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5. 겨드랑이 마사지
겨드랑이는 팔의 림프액이 흐르는 부분이다. 팔과 등이 울퉁불퉁하거나 팔에 갑자기 살이 쪘다면 림프액의 흐름이 나빠 독소가 빠지지 못해서일 수 있으므로 겨드랑이를 자극하면 도움이 된다. 한 팔을 든 다음 다른 쪽 손으로 움푹 들어간 곳을 꾹꾹 누른다.

6. 팔과 팔꿈치 쓰다듬기
오른쪽 손바닥으로 왼쪽 손등을 쓰다듬으며 팔목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쓸어 올렸다가 내려온다. 3번 반복한 다음 팔꿈치에 원을 그리며 쓰다듬는 마사지를 하면 팔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7. 손 털기
생각날 때마다 손을 털어준다. 손을 털면 팔 전체가 움직이면서 굳은 팔 근육이 부드럽게 풀려 살이 빠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8. 가방을 멜 때는 끈을 짧게
반복해서 무거운 것을 들면 팔뚝 근육이 두꺼워진다. 정확한 동작으로 운동을 해서 키운 근육이 아니면 모양 없이 굵기만 늘어나기 십상. 무거운 가방은 손에 들기보다는 어깨에 메고, 끈을 짧게 해 근육의 피로를 덜어준다.

* 도움말: 이인호(아름다운여성한의원 강남점 원장), 김혜미(A-Team 트레이너)

출처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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