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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임신 5~6개월 - 일상생활


임신복

임신 5~6개월 - 일상생활
임신 4개월쯤 까지는 배가 그다지 부르지 않으므로 평상복으로도 괜찮지만 5개월째가 되면 복대가 필요하고 배와 가슴이 커지므로 임신복이 필요하게 됩니다.
임신중의 의복은 가벼우면서 부드럽고 입기 편하며 몸에 압박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색이 나쁘고 손발의 피부도 거칠어지기 쉬우므로 되도록 밝고 짙은 색을 고르는 것이 좋고 가슴에 리본이 달린 헐렁한 원피스는 봄에서 가을에 걸쳐서 입는 것이 편리합니다.
또한 점퍼스커트는 속에 블라우스나 쉐타를 받쳐 입으면 어느 계절이든지 입을 수 있으며 보기에도 좋고 실용적입니다.

내의(속옷)
피부에 직접 닿는 속옷은 땀을 잘 흡수하고 통기성이 좋은 면이나 메리야스가 적절합니다.
브래지어 임신중은 손을 뒤로하기 곤란하므로 앞이 트인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출산후 젖을 먹일 때도 편리합니다.

팬티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평소에 비하여 증가하므로 흡습성이 좋은 것을 입도록 합니다.

슬립
상하로 구분된 것이나 트이지 않은 원피스 같은 것보다는 입고 벗기 쉬운 앞이 트인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잠옷
흡습성이 좋은 면으로 앞이 트인 것을 선택하면 출산시 입원할 때 도움이 됩니다.

신발
발이 차면 혈액순환이 나빠지므로 양말은 여름에도 신도록 하고 신발은 배가 불러오면 넘어지기 쉬우므로 되도록 굽이 낮고 미끄러지지 않는 안정성이 있는 것을 선택하되 발이 붓기 쉬우므로 발이 넓고 꽉 조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힐이나 샌달, 슬리퍼 등은 좋지 않습니다).


목욕
목욕은 피로회복이나 식욕증진, 숙면, 위생 등을 고려하여 매일이나 하루 건너해도 무방합니다.
주의 할 점은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피하고 또 너무 오래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임신중에는 질 분비물이 증가해서 외음부가 불결하기 쉬우므로 목욕과 별도로 매일 저녁 1번씩 따뜻한 물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임신부 자신이 질내를 씻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피부손질과 화장
임신중 피부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서 변화가 있게 되는데 초기(1~4개월)에는 비교적 매끄럽고 윤기가 있어서 임신한 직후의 여성은 아름답다고 할 정도인데 중기(5~7개월)에 들어서부터는 피부가 거칠어지기도 하고 얼굴에 기미나 주근깨가 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출산을 하고 나면 임신전 원래의 피부와 같이 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신중에는 피부가 민감하기 때문에 보통때 사용하지 않은 화장품과 자극이 강한 화장품 등은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자기전에 크림을 바르면 살갗이 트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그리고 신선한 과일, 야채, 우유 등 영양섭취에 신경을 쓰는 일은 건강 뿐 아니라 피부미용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입니다.


여행
이 시기는 임신기간중 비교적 안정기라 할 수 있으므로 여행을 일부러 크게 억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행할 때는 기차나 전철의 교통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러나 버스를 이용할 때에는 가능한 흔들림이 적은 중간 정도의 좌석에 앉도록 하며 손잡이를 잡고 서있을때에는 복부에 영향이 적게 미치도록 발 뒤꿈치를 조금 들고 무릎을 앞쪽으로 약간 굽힌 자세를 취하도록 합니다.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은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긴장하거나 하복부에 영향이 미쳐 출혈이 있기 쉬우므로 좋지 않습니다.


수영
수영은 임신 5개월이 지나서부터 체력을 기르고 또한 요통을 진정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는 운동입니다.
근래에는 임신중인 여성들이 즐겁고 출산을 적극적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불룩한 배를 하고도 수영장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했다고 해서 새롭게 수영을 시작할려고 하는 것은 좋지 않고 임신 전부터 했던 사람이라면 권장할만 하지만 과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수영하기 전에 병이 합병하고 있거나 유산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치의 선생님과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성생활
임신 5~6개월째에 들어서의 성생활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할 수 있으므로 억제하던 성교회수를 늘려도 되지만 너무 격렬한 행위는 좋지 않으며 6개월 이후가 되면 배가 불러오게 되어 거북해지므로 아내가 피로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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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남양유업 임신과 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