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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건강상식건강한 출산 위한 입속 건강 챙기기 - ②
2014.02.14


적절한 치과 치료 시기는 임신 중기

건강한 출산 위한 입속 건강 챙기기 - ②
임신은 그 전체 기간을 3기로 구분하는데 임신 1기는 14주까지, 2기는 28주까지, 3기는 40주까지다. 임신 동안 치료 가능한 기간은 바로 2기(14~28주)다. 임신 초기인 14주까지는 치과 치료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조기 유산을 주의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가능한 한 치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임신 중기로 접어드는 2기에는 발치나 임플란트 등의 치료 뒤 소염제·항생제 등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국소마취로 진행되는 대부분의 치과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임신 중이더라도 임신 전에 미처 못 받은 치과 치료가 있다면 이 시기에 받는 것이 좋다.
임신 3기에도 출산이 임박한 말기가 아니라면 통상의 치과 진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임신부의 배가 많이 부르면 치과 의자가 뒤로 젖혀질 때 몸이 불편하거나 호흡이 불편해 혈관이 눌려 자세성 저혈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노숙희 원장은 “임신했을 때 치과 치료를 받으면 안 좋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임신 초기와 말기를 제외하면 4~6개월에는 치주 치료를 받아도 상관없고 스케일링 등 가벼운 치료는 언제든지 할 수 있어요. 특히 통증을 유발하는 치주질환은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바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덧붙인다. 치과 치료를 받기 전에는 미리 의사에게 임신 사실을 알려 처방이나 약물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치과 치료 약물은 괜찮은가?
이처럼 임신 중의 구강질환에 대한 위험성이 꽤 높은데도 불구하고 치과 방문 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방사선 사진 촬영. 치과 진단 시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방사선 사진을 찍지 않으면 진단이 불확실하거나 놓치는 부분이 많다. 따라서 임신부는 방사선 촬영이 태아에게 미칠 영향이 두려워 촬영을 주저하는 것이다. 그러나 치과에서 방사선 촬영 시 방사선 보호 납복을 입고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에 태아에게 흡수되는 방사선의 양은 아주 적다. 또 치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항생제(페니실린)와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국소마취제(리도카인)는 안전한 약물로 분류하고 있다. 단,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는 치아를 변색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이처럼 임신부의 건강한 치아를 지켜주기 위해서는 예비 엄마들의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이 필요하다. 또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은 아이와 자신을 생각한다면 먼저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전 치과 검진할 것
임신을 계획하면 미리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또 충치나 잇몸 치료 외에 염증과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랑니 발치 등을 미리 한다. 잇몸이 약한 사람은 임신 중에는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미리 치료를 받아두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치아 교정은 입안의 연조직을 자극하고 교정기 때문에 음식물이 잘 끼기 때문에 임신 전에 교정을 끝마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칫솔질을 세밀하게 하면 임신 중에도 교정은 가능하다.

올바른 칫솔질 사용법 익힐 것
식사 후에는 입안이 산성화되므로 3분 안에 치아를 닦고, 자기 전에도 이를 닦는 것이 중요하다. 양치 후 치간 칫솔로 다시 한 번 치아 사이사이를 꼼꼼히 닦고, 치실을 치아 사이에 넣어 지그재그로 움직여 음식물과 치석을 없애도록 한다. 또 칫솔질할 때는 치아를 닦는 데만 집중하지 말고 칫솔모를 이용해 잇몸을 마사지하듯이 닦으면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균형 있는 식습관
임신 중에는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하고 칼슘 섭취를 일반 식사의 2배 정도가 되도록 식단을 짠다. 또 탄산음료나 인스턴트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 초콜릿이나 사탕 등 당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은 되도록 피한다. 특히 단 음식은 충치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태아의 유치 형성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자주 섭취한다. 비타민 C는 잇몸 출혈을 줄여주고 잇몸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TIP 입덧으로 인한 구토 후 양치, 어떻게 해야 할까?
구토를 하는 증상은 여러 경우가 있으며 잦은 구토는 치아에 문제를 야기한다. 임신부는 입덧에 의해 짧은 기간 동안 여러 번의 구토를 경험하게 된다. 어쩌다 한 번 구토하는 경우엔 치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나 습관적으로 구토를 하거나 잦은 구토는 치아에 악영향을 끼친다.

구토 후의 양치는 30분 뒤로 미루어라
구토를 하면 위산의 강한 산성 성분 때문에 치아의 부식이 일어난다. 이런 경우 치아가 약해지기 때문에 바로 양치를 하면 치아가 마모될 수 있다. 먼저 가볍게 물로 입 안을 헹군 후, 30분 가량 지나서 양치를 한다. 30분간 침 안에 있는 칼슘과 인산 성분이 다시 치아를 재광화(석회화 물질이 치아에 쌓여서 이전의 녹은 부분을 메우는 현상)하기 때문이다.

구토 후에는 이온음료, 탄산수 등의 산성 음료를 피해라
침에는 산성 음료나 음식이 들어오면 이를 중화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구토 직후에는 이러한 성분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산성 음료(이온음료, 주스, 탄산수)에 치아가 매우 취약하다. 따라서 산성을 띠지 않는 보리차나 생수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

잦은 구토 습관이 있는 경우, 베이킹소다를 이용한다
입덧이 심하다면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한다. 잦은 구토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위산 분비와 더불어 구토 시 혀로 치아를 밀기 때문에 위쪽 앞니 안쪽이 심하게 마모된다. 이때는 냉수 한 컵에 베이킹소다를 한 티스푼 정도 풀어서 구토 후 입안을 헹구면 도움이 된다. 베이킹소다는 강알칼리이기 때문에 입 안의 산성 환경을 중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시로 불소가 함유된 양치액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식습관을 바꿔 고단백의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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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hwa6***
    2014.03.18

    치과 치료도 해도 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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