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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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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작명2012 용띠 아이 이름 잘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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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타고났을까? 건강하고 복 있는 이름 짓기 노하우.
Part 1 용띠 아이, 어떤 운을 가지고 태어났을까? 2012년은 임진년이다. 임진(壬辰)년의 임(任)은 검은색, 진(辰)은 용을 나타내어 흑룡(黑龍)띠로 불린다.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띠로, 흑룡은 용 중의 용이라 여겨서 성스러운 기운을 가진 아이가 태어난다는 속설이 있다. 사극을 보면 임금님이 입은 옷을 용포, 얼굴은 용안, 정무를 볼 때 앉는 자리를 용상이라고 부른다.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인 용은 힘찬 상승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임금’을 뜻하는 ‘흑’이 더해져 올해는 황금돼지띠나 백호랑이띠에 버금가는 대길(大吉)한 띠로 꼽힌다.
용띠는 언제부터 일까? 일반적으로 음력 1월 1일이 지나면 띠가 바뀌는 줄 알기 쉽지만 사주 명리학상에서는 절기력으로 한 해를 구분한다. 입춘이 들어오는 양력 2월 4일 오후 7시 22분 이후에 태어나야 ‘용띠 ’에 해당된다고 보는 것. 설날(양력 1월 23일)만 지나면 띠가 바뀌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양력 2월 4일 전에는 토끼띠로 보는 것이 옳다. 즉, 양력 2월 4일 오후 7시 22분부터 2013년 양력 2월 4일 오전 1시 13분까지 태어난 아기들이 용띠라고 보면 된다.
어떤 운을 타고났을까?흑룡띠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전반적으로 운이 좋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는 일평생을 보내며, 젊어서 학업에 전념하면 훗날에 크게 빛을 발하는 운세로 통한다. 용은 12지신 중 유일한 상상의 동물. 과거를 준비할 때 용꿈을 꾸면 장원급제를 하거나 태몽에 용이 나오면 귀한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역사에서도 용과 관련된 기록이 매우 많은데, 주로 위대하고 훌륭한 직업을 가진 인물이 많다. 용띠 해에 태어난 아이는 대체로 건강하고 정직하며 용감하고 신뢰를 얻으며 정의로운 성격을 지녔다고 본다. 또 두뇌가 총명하고 처세술에 능하기 때문에 재물복이 많고, 모범생 기질이 강가여 부단히 노력하고 스스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욕망이 크다. 용띠 해에 태어난 여자아이는 귀한 운을 강하게 받아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고생을 하지 않고 제 운을 다 뻗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이 좋다.
기질과 평생운 용띠 해에 태어나는 여자아이들은 전반적으로 키가 크고 날씬하며 외모가 뛰어난 경우가 많다. 여자다운 부드러움을 갖추었으면서도 속으로는 자신의 고집대로 굳게 밀고 나가는 외유내강형이 많다. 고관대작의 부인이 되어도 아무 손색이 없을 만큼 지혜와 지덕을 겸비했으며, 큰 부자가 될 운을 지니고 있다. 용띠 여자아이는 불의 기운이 강한 남쪽을 향하면 발전이 있고 길하며, 붉은색 계열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을 입히는 것이 좋다. 남자아이는 리더의 성격이 강하므로 남을 돕고 베풀 줄 알며, 활동적이고 임기응변에도 탁월하다. 두려움이 없는 편이라 하고자 하는 일이 생기면 부모님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강하다. 쉽게 흥미를 가지는 반면, 싫증도 빠른 편이라 하던 일을 제대로 마무리 못하고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도 종종 있다.
용띠 아이 육아법 용띠 해에 태어난 아이는 고집이 센 편이므로 어려서부터 부모가 그 고집에 휘둘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단, 고집을 꺾겠다고 아이를 지나치게 엄격하게 다스리면 오히려 엇나갈 수 있으니 평소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해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 현명함은 용띠 아이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부모 는 아이에게 먼저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무모하게 빠져드는 성향이 강하므로 작은 것이라도 어려서부터 부모가 옆에서 아이의 올바른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고 그 판단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는 확신은 용띠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촉매가 된다. 전폭적인 부모의 지지와 신뢰,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직업 용띠는 논리적이며 사고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과학, 경제, 의학, 기계공학 같은 실체가 있는 학문과 관련된 직업을 갖는 것이 좋다. 엔지니어, 생명공학, 의상 디자이너, 금융 쪽 일도 잘 맞는다.
Part 2 좋은 이름을 짓는 기본 원칙
이름은 자신을 대표하는 것이라 평생 분리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고 밀접하다. 이름에 적용하는 오행은 우주의 작은 축소판과도 같다. 이름을 짓는 가장 기본은 각각의 성(性)과 자신의 띠에 맞는 한글 발음이 잘 조합되는 것. 아기가 태어난 생년일시와 잘 어울려야 하며, 누가 들어도 듣기 좋고 자연스럽게 불리는 이름이 좋다. 이상한 발음이 연상되는 이름은 피하고, 아무리 불러도 싫증이 나지 않는 이름을 택해야 한다 . 한자 또한 되도록 쓰기 쉽고 읽기도 쉬워야 하며, 부모 가족 간의 조화가 이루어지면 더욱 좋다. 무한 경쟁시대에 아이를 대표하는 이름의 가치는 어찌 보면 값으로도 따질 수 없다. 좋은 약도 몸에 맞아야 효과가 있듯 아무리 예쁜 이름이라 해도 아이에게 맞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① 한자 수리를 확인한다 수리는 한자의 획을 말한다. 성명학 책을 보면 한자 획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아이 이름을 지을 때는 성과 이름 3자가 모두 짝수이거나 홀수로 짓지 않는 것이 좋다. 홍길동(洪吉東)을 예로 들어보자. 성도 10획, 길(吉)은 6획, 동(東)은 8획이 되어 전부 짝수가 된다. 반대로 모두 홀수인 것도 피하는 게 좋다. 최수현(崔秀賢)을 예로 들어보면 성은 11획, 수(秀)는 7획, 현(賢)은 15획으로 모두 홀수가 되므로 좋은 이름으로 보기 어렵다.
② 누가 들어도 듣기 좋고, 자연스럽게 불려야 한다 사람들의 기억에 잘 남도록 특이한 이름을 짓겠다고 부르기 어려운 이름을 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이름은 평생을 함께하는 만큼 누가 불러도 편하고 아무리 불러도 싫증이 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어야 좋은 이름이다. 또 좋은 의미를 담고 있어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③ 이상한 발음이 연상되는 이름은 절대 금물 간혹 ‘성기’, ‘라니’ 등 이상한 발음이나 뜻이 연상되는 이름을 짓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피해야 한다. 아이가 자라면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오해나 놀림을 받을 수 있는 이름은 애초에 짓지 않는 게 좋다. 또 ‘영철’, ‘두순’ 등 범죄자를 연상시키는 이름도 피한다.
④ 너무 흔한 이름은 피한다트렌드도 좋지만 유행에 맞춰 아이 이름을 짓다 보면 같은 이름이 너무 많아진다. 너무 흔한 이름을 지어 한 반에 같은 이름을 가진 아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서 지어주자. 세상에 하나뿐인 내 아이를 위한 이름이니 심사숙고해야 한다.
⑤ 미래지향적인 이름을 짓는다 아이가 성장해 활동할 즈음이면 사회는 지금보다 훨씬 더 세계화될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도 기억하기 쉽고 발음도 쉬운 이름이라면 손색없다.
⑥ 너무 예쁜 이름만 고집하지 않는다
요즘 부모들은 아기의 이름을 귀엽고 깜찍한 것으로 선택하려는 경향이 많다. 가령 성씨가 민씨인 경우 이름을 들레로 짓거나, 한씨가 송이 등으로 짓는 경우다. 또 ‘초롱이’, ‘송이’ 등 어감만 예쁜 이름을 짓기도 한다. 어릴 때는 귀엽고 예쁜 이름일 수 있지만 아이가 커서 사회에 나갔을 때를 생각한다면 신중을 기해야 한다.
⑦ 어려운 한자는 금물 안 쓰는 한자나 어려운 한자를 쓰는 부모들도 많은데 되도록 한자는 쓰기도 쉽고 읽기도 쉬운 것이 좋다. 한자 획수가 너무 복잡해 일반인도 잘 모르는 어려운 한자로 굳이 이름을 지을 필요는 없다.
⑧ 수리학이나 한자 뜻에 너무 의지하지 않는다 부모들은 한자를 택해 아이 이름에 큰 뜻이 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또 수리학에 연연해 이름의 획수를 맞추려고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이름을 지었다 할지라도 아이가 어떻게 자라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는 점을 명심하자. 후천적인 노력으로 개인의 기운을 보완한다면 충분히 운명은 바뀔 수 있다.
⑨ 돌림자는 필수가 아닌 선택 형제자매의 경우 중간 이름을 돌림자로 지어야 한다고 생각하곤 하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이름은 가운데 이름이 가장 중요한 작용을 한다. 따라서 돌림자가 가운데 이름자일 경우, 또는 아이가 태어난 해와 가운데 돌림자가 맞지 않을 때는 과감히 돌림자를 포기하는 편이 낫다.
⑩ 부모의 수고와 정성이 깃들어야 한다 부모가 책과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보며 나름 여러 이름자를 조합해보는 노력에 아기에 대한 소망과 사랑이 담겨 있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만약 직접 짓지 못한다면 도움받을 작명가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도 어떤 한자를 택할지, 그리고 어떠한 의미를 부여할지는 부모의 몫이다. 이러한 부모의 노력이 결국 아기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
⑪ 상생 관계를 따져본다 수리학에서는 서로 이어질 때 기운을 북돋아주는 ‘상생’의 이름 순서가 있다. 수리학 책에서 좋은 이름 순서와 나쁜 이름 순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름을 짓기 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또 이름은 평생가는 것이므로 이름을 호적에 올리기 전 전문 감명을 받아 검증을 받는 것이 좋다.
⑫ 여자아이의 경우 이름 첫 자에 ‘ㅅ, ㅈ, ㅊ’은 피한다 올해는 ‘水(수)의 해’이기 때문에 여자아이라면 ‘金(금)’의 글자, 즉 ‘ㅅ, ㅈ, ㅊ’을 이름 첫 자로 쓰는 것은 좋지 않다. 따라서 올해에 태어난 여자아이는 ‘슬기’, ‘성실’, ‘진주’ 등의 이름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성씨의 첫소리나 끝소리가 ‘火(화)’의 글자인 ‘ㄴ, ㄷ, ㄹ, ㅌ’인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성씨에 화의 글자가 들어 있는데 이름 중간에 금의 기운인 ‘ㅅ, ㅈ, ㅊ’ 글자를 넣으면 살면서 남에게 잘 속고, 이유 없이 짜증을 잘 내며, 성격이 물에 물 탄 듯 우유부단하다고 본다. 착한 마음씨 때문에 이용을 잘 당하고, 자신의 의지보다는 낳아준 부모에게만 의지하려 하여 독립심이 약해질 수 있어 되도록 권하지 않는다. 이는 권, 견, 나, 도, 원, 윤, 안, 현, 은, 연, 천, 설, 전, 신, 변, 문, 민, 반 등이 대표적이다.
2012년 피해야 할 이름 리스트 가운데 발음이 ㅅㅈㅊ인 경우 견세호, 갈지호, 근주호, 길지연, 권주연, 나승우, 두정수, 태지우, 노수연, 류수정, 연주경,인시호, 한지수, 현채민, 원초현, 윤주완, 안세영, 은서영, 온수영, 연시은, 신서빈, 선주빈,손자영, 순초이, 설재국, 전지환, 진시우, 준재민, 천주환, 민세원, 문시영, 만재일, 반조일,빈채영, 변소희, 편수정, 필지영, 판조은 등
가운데 발음이 ㅅㅈㅊ+ㄴ인 경우 견선우, 갈진우, 근신영, 길준영, 권준원, 나순석, 두진수, 태진영, 노전규, 류순정, 연진영,인선동, 한준석, 현천규, 원천일, 윤준혁, 안선정, 은순일, 온산석, 연손규, 신진아, 선준학,손준빈, 순진혁, 설준기, 전진형, 진선찬, 준순국, 천선효, 민신숙, 문선영, 만진교, 반준학,빈찬수, 변선아, 편선정, 필진석, 판찬혁 등
가운데 발음이 ㅅㅈㅊ+ㄱ인 경우 견석준, 갈직형, 근석우, 길직영, 권촉형, 나식균, 두속모, 태숙영, 노숙희, 류석주, 연속문,인석모, 한직문, 현직열, 원석천, 윤석현, 안직철, 은숙열, 온숙영, 연석준, 신직겸, 선식준,손식범, 순직형, 설석규, 전석원, 진숙용, 준석엽, 천석호, 민직곤, 문석영, 만식철, 반석구,빈직모, 변석돈, 편직용, 필석진, 판식준 등
가운데 발음이 ㅅㅈㅊ+ㅇ인 경우 견승우, 갈정호, 근상준, 길성호, 권송석, 나승준, 두생준, 태정호, 노정수, 류창윤, 연창석,인성규, 한중섭, 현청효, 원청준, 윤생효, 안성범, 은송주, 온생우, 연송이, 신상혁, 선중엽,손정빈, 순중일, 설송이, 전승기, 진성찬, 준승빈, 천성준, 민성숙, 문정만, 만정환, 반정균,빈창진, 변성철, 편정문, 필송식, 판창춘 등
가운데 발음이 ㅅㅈㅊ+ㅁ(ㅂ)인 경우 견삼준, 근심준, 길섭우, 권섭준, 나점숙, 두섭영, 태집우, 노점일, 류심숙, 연점숙,인섬목, 한삼수, 현점규, 원섬일, 윤점규, 안섬식, 은점옥, 온섬석, 연점규, 신점아, 선섬복,손점빈, 순섭일, 설점규, 전섭우, 진섭준, 준섭호, 천점효, 민점숙, 문섭원, 만점우, 반섭혁,빈첨수, 변섭우, 편집우, 필섬숙, 판집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