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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건강

태아건강배 속의 아기,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임신 개월 수에 따른 임신부와 태아

배 속의 아기,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 1개월
⊙임신부
- 생리가 며칠 늦어지면 임신 진단 시약으로 임신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태아
- 첫 달이 끝날 무렵 태아의 키는 5mm, 몸무게는 약 1g 이다.

▶ 2개월
⊙임신부
-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면 반드시 담배와 술을 바로 끊어야 한다
- 임산부에게 맞는 식이요법을 한다
- 걷기와 수영 등 신체활동은 계속한다.
⊙ 태아
- 태아의 키는 2~3cm, 몸무게는 약 11g이다
- 8주일이 되면 모든 신체기관의 형태가 갖추어진다. 초음파 검사를 해보면 심장이 또렷하게 보이며 심장이 뛰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 3개월
⊙임신부
- 정기적으로 체중을 재는 습관을 들인다.
- 균형 잡힌 식이요법을 지킨다.
⊙태아
- 태아의 모든 신체기관이 보인다.
- 키는 10cm, 몸무게는 약 45g이다.

▶ 4개월
⊙임신부
- 체중의 증가와 감소를 관찰한다.
- 걷기와 근육 이완 등 신체활동을 계속한다.
⊙태아
- 머리카락이 자란다
- 키는 18cm, 몸무게는 약 225g이다.

▶ 5개월
⊙임신부
- 4개월째와 동일
⊙태아
- 손톱이 눈에 보인다.
- 키는 25cm, 몸무게는 약 500g이다.
- 태아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 6개월
⊙임신부
- 체중이 주당 350~400g 이상 늘면 안된다.
- 산전체조를 게을리 하면 안된다.
⊙태아
- 점점 더 많이 움직인다.
- 키는 31cm, 몸무게는 약 1kg이다.

▶ 7개월
⊙임신부
- 체중을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태아
- 태아가 듣는다.
- 키는 40cm, 몸무게는 1,300~1,700g이다.

▶ 8개월
⊙임신부
- 7개월째와 동일
⊙태아
- 마지막 손질의 달이다
- 키는 45cm, 몸무게는 2,000g 이상이다.

▶ 9개월
⊙임신부
- 마지막 달에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이다
⊙태아
- 태아는 이제 태어날 준비가 되었다. 성별에 따라 다르지만 키는 약 50cm, 몸무게는 3,000g 이상이다.


출생 전 진단법
① 초음파 검사
출생 전 진단의 목적은 태어날 아기에게서 비정상을 발견해내거나 위험을 평가하는 것이다. 출생 전 진단법은 최근 몇 년 동안 특히 혈청 검사와 목덜미 두께 측정 덕분에 크게 발달했다. 초음파 검사는 모든 임신부들이 받는 검사이기 때문에 가장 기본이 되는 출생 전 진단법이다.

② 혈청 검사
혈청 검사는 태어날 아기에게서 21번 염색체 이상의 위험을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 21번 염색체 이상을 가진 아이들의 태반에 들어있는 ßHCG호르몬의 비율이 비정상적일 만큼 높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신 14~18주 사이에 이 호르몬의 양을 측정해볼 것을 권유한다. 이 검사의 신뢰도는 그다지 높지 않아서 목덜미의 두께를 측정하는 1차 초음파 검사 수치와 혈청 검사의 수치를 조합하여 최대한 정확하게 위험도를 측정한 후 양수 검사를 할지 결정한다. 혈청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거나 목덜미 두께 측정에서 비정상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태아가 염색체 이상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오직 양수 검사만이 믿을만한 대답을 줄 수 있다.

③ 양수 검사
양수 검사는 보통 임신 16주와 18주 사이에 이루어진다. 그 전에는 검사를 하기에 충분한 양수가 없으며, 병발증의 위험도 더 높다. 이 검사는 더 나중에, 2차 초음파 검사를 한 뒤에 실시될 수도 있다. 임신부는 양수 검사를 해보라는 의사의 제안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수 있다. 양수 검사는 엄마의 배꼽과 치골 사이에 주사기를 꽃아 아기가 들어있는 양수를 채취하여 검사하는 것이다. 바늘을 정확히 조작하기 위해 초음파를 이용해 검사한다. 별로 아프지도 않고 시간도 몇 분밖에 안 걸린다. 양수 검사는 입원할 필요가 없고 채취한 뒤 곧바로 집에 갈 수도 있다. 금식을 할 필요도 없다. 자신이 무슨 혈액형인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 Rh-인 임신부는 양수 검사를 한 다음 감마글로불린 주사를 맞는다. 채집된 양수는 전문실험실에서 배양되어 양수 속에 배설된 태아의 세포를 채취하여 염색체 배열 카드를 작성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생화학 검사들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결과는 약 2~3주 후에 알 수 있다. 초음파 검사 때 발견된 문제와 관련하여 비정상이 있는지 양수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가장 빈번한 것이 21번 염색체 이상이다. 양수 검사를 통해 다른 염색체 변이도 발견할 수 있지만, 모두 뇌 장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양수 검사는 0.5~1% 정도의 확률로 유산 위험을 안고 있기 때문에, 몇몇 경우에만 양수 검사가 제한된다. 유산 위험은 검사 후 8~10일 사이가 가장 높다. 유산의 징후는 통증과 하혈, 혹은 양수 배출이다.

④ 융모막 검사
융모막 검사는 점점 발달하는 추세이다. 국부 마취를 하고 초음파로 제어하면서 가느다란 도뇨관을 자궁경부나 복부 내벽으로 통과시켜 태반의 임신 초기 형태인 난포막이나 영양아층에서 채취를 한다. 이 방법은 양수 검사보다 훨씬 이른 임신 9주째부터 가능하고 며칠 만에 결과가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검사 결과 필요하다면 훨씬 일찍 임신을 중단시킬 수 있다. 이 검사의 지시 사항은 양수 검사와 동일하다. 게다가 이 방법은 신진대사나 유전에 관련된 혈액 연관 병들을 발견하게 해준다. 유산의 위험도는 약간 높다는 단점이 있다.

⑤ 제대혈 검사
임신 18~20주부터 임신 말기까지 할 수 있는데 초음파에 의해 조종되는 바늘로 탯줄의 혈액을 채혈해 검사한다. 이 검사를 통해 몇몇 혈액에 관련된 병을 진단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된 비정상을 확인하기 위한 염색체 배열 연구도 할 수 있다. 임신 중에 엄마가 톡소플라스마나 풍진 등 전염병에 걸렸을 때, 태아의 감염 유무를 알 수 있다. 태아의 혈액을 채취함으로 자궁 안 태아 치료도 가능하다.

양수 검사가 제안되는 경우

① 염색체 이상, 특히 21번 염색체의 이상 위험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38세 이상 임신부. 초음파로 확인한 목덜미 두께 측정 결과와 혈청 검사 결과를 나이와 함께 고려한다.

② 혈청 검사 이후에 위험성이 있다고 간주된 여성.

③ 초음파 검사에서 염색체 이상과 관련 된 기형이나 비정상 가능성이 나타난 경우.

④ 이미 기형아를 가진 여성이나 염색체 이상으로 연속으로 여러 차례 유산을 한 여성.

⑤ 부부 가운데 한 사람이 염색체 배열에 비정상을 보이는 경우.
출처21세기북스 - 세상에서 가장 많은 부모들이 보는 임신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