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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건강[임신13주] 얼굴이 완전한 형태를 갖춘다

엄마의 몸 하복부에 살이 붙고 체중이 늘기 시작한다. 자궁이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

태아의 몸 얼굴 형태와 신체 기관이 어느 정도 모습을 갖춘다. 머리에서 둔부까지 길이는 65~78㎜, 체중은 13~20g 정도.


태아의 성장 발달

[임신13주] 얼굴이 완전한 형태를 갖춘다
▶ 얼굴이 완전한 형태를 갖춘다
태아의 얼굴이 거의 완전한 형태를 갖춘다. 이마 가장자리에서 시작한 눈은 콧등 주변으로 모아져 제법 자리를 잡고, 귀도 머리 양 옆에 놓인다. 눈꺼풀은 아직 눈을 덮은 채 모양새만 드러나지만, 눈은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 소리에 반응하여 몸을 움직인다
엄마 배에서 나는 소리에 반응하며 이리저리 꿈틀거린다. 손가락을 만지면 손가락을 오므리고, 두 발을 만지면 발가락을 움츠린다. 신체의 어떤 부위에 자극이 있으면 두뇌에서 이를 알아차리고, 자극이 일어난 부위에 반응하도록 지시를 내리는 반사 작용을 하는 것이다.

▶ 신체 기관이 제자리를 찾아간다
태아의 신체 조직과 기관들이 더욱 빠르게 성숙되어 간다. 애초에 커다랗게 부푼 탯줄 형태로 있던 장기들은, 태아의 복부 움푹한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임신13주] 얼굴이 완전한 형태를 갖춘다
▶ 가슴이 커지고 정맥류가 나타난다
임신 전 유방의 무게는 대개 200g 정도지만, 임신을 하면 점점 커져서 임신 말기에는 평소의 2~4배 정도로 무거워진다. 임신 중기에는 유선이 발달해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고, 가끔 욱신거리는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피부 바로 아래쪽에 정맥류가 나타나며, 젖꼭지는 색깔이 더욱 짙어진다.

▶ 몸매가 눈에 띄게 변화한다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 아직 배는 눈에 띌 만큼 크지 않지만, 엉덩이와 옆구리, 허벅지 부위에 살이 붙으면서 평상시 입던 옷이 불편해지게 된다. 초산부에 비해 경산부가 더 빨리 변화한다.

▶ 복부•허벅지•엉덩이에 임신선이 나타난다
임신을 하면 복부, 허벅지, 엉덩이 등에 임신선이 생길 수 있다. 임신선은 사람에 따라 심하게 생길 수도 있고 전혀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대개 갑자기 몸무게가 늘어나는 경우 임신선이 생기고 출산 후 옅어지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다. 임신선을 없애기 위해 함부로 연고나 화장품을 바르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경우 피부를 통해 태아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임신선 부위를 심하게 마사지하면 자궁 수축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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