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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녀교육에 성공하는 부모들의 열 가지 공통점

요즘 아이 기르기에 지쳤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내가 자주 듣는 말 중의 하나가 아이를 정말 잘 기르고 싶은데 정작 아이는 점점 버릇없고 말 안 듣는 아이가 되어간다는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아래 질문을 참고로 지금 자신이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 봤으면 한다.

첫째, ‘하지 말라’는 말을 형식적으로 되풀이 하고 있지 않은가?
예를 들어 아이가 음식점에서 마구 뛰어 다니는 상황에서 그저 ‘하지 말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가? 부모가 말할 때는 아이가 잠시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잠시 후면 이내 아이는 같은 행동을, 부모는 또 ‘하지 말라’는 말을 되풀이할 뿐이다. 이런 모습은 부모가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둘째, 아이와 그저 친구가 되려고만 하지는 않은가?
아이와 친구가 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부모와 자식은 동등한 관계가 아니다. 아이에게는 지켜야 할 규율이 필요하고, 부모는 규율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아이가 크면 뭐든지 잘할 수 있으리라 믿고 있지는 않은가?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고 기본 생활습관을 기르는 일은 만 2세부터 이미 시작된다. 이때부터 바로잡지 않으면 나중에 성장해서도 고치기 어렵다. 만약 위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모두 ‘예’라면 부모는 지칠 수밖에 없다. 부모는 자녀의 행동을 민감하게 바라보면서, 규율과 원칙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부모의 권위를 지키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생각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오래전 몇몇 교수들과 함께 ‘아아 세상’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엄마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내용을 소개한다.


◆◆ 자녀교육에 성공하는 부모들의 열 가지 공통점
① 아이를 많이 안아준다. 스킨십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
② 결과보다는 노력에 칭찬을 많이 한다. 칭찬은 고래보다 아이에게 더 효과적이다.
③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도록 놓아둔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스스로 해야 할 일을 대신해 주는 행동은 아이를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다. 아이는 엄마의 믿음을 먹고 자란다.
④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한다. 자녀와 대화를 나눌 수 없을 만큼 바쁜 부모는 세상에 없다.
⑤ 책을 많이 읽어준다. 엄마의 무릎에서, 또는 침대에서 책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며 자란 아이들이 성공한다.
⑥ 아이의 질문에 대답한다. 똑똑한 아이일수록 어려서부터 질문이 많다. 지혜로운 부모는 아이의 질문을 무시하지 않는다. 아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부모가 되자.
⑦ 아이와 여행을 많이 한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는 인생의 조건으로 여행, 독서, 친구를 꼽는다. 여행은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는 비옥한 토양과 같다. 그러나 주의할 점이 있다. 여행은 무언가를 억지로 가르치기 위한 계기가 아니라,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⑧ 자녀의 자립심을 길러준다. 의존심은 나약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로 만든다.
⑨ 어릴 때 지나치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부모의 욕심에 따라 여러 학원을 전전하는 것은 아이를 산만하게 만들 뿐이다.
⑩ 많이 놀고 친구를 많이 사귀게 한다. 친구들과의 놀이를 통해 평생의 자산이 될 사회성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다.



자녀교육에 성공하는 부모들의 열 가지 공통점

출처글담출판 - 적기교육